오늘은 의상을 사실상 완성한 기념으로 분위기전환을 위해 마징카이저 브금을 올립니다(??)
어제까지 완성한 상의 모습입니다
상의 노출도가 상당히 적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넓은 부분을 접고 꿰매서 노출도를 더욱 높여줬습니다!
이래야 캐릭터에 맞다구요 흐헿
그리고 치마와 신발을 만들어줬습니다!
정말이지 처음하는거지만 난이도 최하급 복장인듯 해요 헿
신발은 아트박스(선물가게)에서 팔던 가죽으로 된 동전지갑을 잘라서 만들어줬습니다
천으로 하면 모양도 멋도 안날거 같아서 말이죠..
대충만들긴 했지만 원래 단순하고 거친 디자인의 신발이라 이렇게 끝내기로..;;
드디어 팬티와 장갑, 활과 화살을 빼곤 의상이 완성!!
신발 위쪽에 하얀줄 붙여줘야하는데 나중에 해야겠네요
아아 너무나 예쁩니다.. 마지키나 미나..
오래전부터 마지키나 미나 피규어도 구해보고 작은 피규어를 잘라다가 액션피규어도 만들어보고 별짓을 다하며 구관도 눈독들이곤 했는데
드디어.. 결국 이 거액의 구관을 손에 넣고 옷도 만들어주니 소원성취 하나 해낸거 같네요
의상제작도 별로 어렵지 않았고 구관도 너무 예뻐서 대만족입니다 으헝헝
다음주 중에 재료구해서 활과 화살, 화살통도 만들어줘야겠어요 헤헤
아 도대체 십년이나 지난 캐릭터인데도 왜이리 예뻐서 절 이렇게 괴롭게 하는건지.. 헤헤 괴로운데 왜이리 기분이 좋은건지
아직 팬티는 그대로인데 나중에 반드시 훈도시로 바꿔줘야지 후욱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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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격투게임인데 장풍만 달려서 온갖 꼼수가 가능했으니 체력이 많이 낮았죠 ㅎ | 16.10.01 06: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