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본사에 문의해도 바바리안킹 합본 발매 예정은 없다길래, 동네 완구도소매점에서 썬더가디언 사서 바바리안킹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대형마트에서 사려고 했으나 아래가 이마트의 미친 정가....
완구점에서 현금가 7만1000원에 샀습니다. 몇개 박스중에 고르는데 소문대로 도색미스가 엄청나더군요... 도색 누락된 제품에 여기저기 튄 스프레이 자국에... 인터넷주문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직접 오프라인에서 보고 도색미스가 없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예~~~ 썬더가디언이다
떡대도 크고 크로스어택커처럼 프로포션만은 잘 뽑혔군요.
바바리안 킹 합체!
바이클론즈 인피니티를 어좁/오징어로 만들어버릴정도로 잘 뽑혔습니다.
제것은 음성기믹 버튼도 불량 없이 다 잘 눌립니다.
이제 무기를 좀 살펴볼까?
설정상 커다란 도끼를 휘두른다면서!! 기대기대...
...?!
이펙트파츠는...?
이게 무슨 짓이오 영실업양반
그..그래도 썬더가디언 마카휘틀 가시는 동봉해줬을거야!
...
그래도 등에 무기 장착하면 간지나겠다ㅜㅜ 빨리 달아봐야지...
덜커덕...
예림이, 개조하게 재료 가져와.
얇은 파일철을 잘라서 이펙트파츠를 만듭니다.
코 뒷부분에 접합선 사이에 끼울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폭군 카타스트로피(도끼) 날의 중심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기를 중심으로 도끼날 형태를 디자인합니다
날을 더 크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에 본체 덩치가 커서....
크로스어택커를 보고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영실업의 근성과 마무리가 2% 아쉬운 바바리안 킹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모가지 좀 내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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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인피니티때처럼 오개합체판 팔때 끼워 팔생각에 안준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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