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타임 입치트 소프비 액션 피규어는
1월 17일에 발매된 포켓몬 센터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가격은 3980엔.
포켓몬 타임이란 작년부터 포켓몬 센터에서 팔고 있는 상품군을 뜻하는 명칭으로서 각 포켓몬의 모습, 특히 눈을 귀엽고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인 시리즈입니다.
피규어뿐만 아니라 봉제인형, 핸드폰 케이스, 스티커, 열쇠고리, 그외 다양한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입치트라는 포켓몬에 대해 알아보자면
입치트는 3세대에 처음 등장한 이래 포켓몬스터 상품군에선 조명받지 못하는 포켓몬중 하나였습니다.
속히 말하는 마이너에 속하는 포켓몬이였죠.
이번 6세대에 메가입치트가 등장하게 됨으로서 인지도가 부쩍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만 하더라도 AG 시절이후 등장이 "전혀" 없었는데 XY 1, 2화에서 바로 등장할 정도이고 말이죠.
이 포켓몬 타임 소프비 피규어로 발매된 것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게
현재까지 나온 소프비 피규어는 딱 3개뿐입니다. 입치트, 가디안, 리자몽이죠.
가디안과 리자몽의 인기야 굳이 말 안해도 아실테니 저런 초인기 포켓몬 사이에 입치트가 끼어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직 XY가 발매된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고 앞으로 나올 상품의 수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포켓몬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박스입니다.
박스는 매우 심플하게 하얀 박스로 되어 있고 제품에 대해 알려주는 스티커만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성의가 없는듯 하네요. 좀 더 세심한 박스 프린팅 같은걸 기대했는데 말이죠.
박스가 거대한지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이렇게 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대망의 입치트입니다.
나름 액션피규어 인지라 자세를 바꿀 수 있긴 하지만
가동폭이 크게 제한되어 있어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굳이 액션한답시고 이리저리 포즈 취하는 것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이 포즈로 놔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앞으로 전진하면서 오른쪽을 쳐다보고 있는 기본 포즈는
이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듯 합니다.
입치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뒷태
게임상에선 이게 기본 모습으로 나오죠.
그래서 한번 잡아서 뒷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슈퍼 마리오의 식충식물 같은 몬스터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웃고 있습니다.
뭐랄까... 앞부분이랑 등이랑 차이가 없네요...
아이유 앞뒤 짤방이 퍼뜩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밑에서 봐야만 보인다는게 좀 아쉽네요
나중에 전시장을 사게되면 윗층쪽에 전시해둬야할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입치트의 대타출동!
(4세대 시절엔 대타출동을 사용한 후 힘껏펀치로 갈구는 전법이 나름 유행이였죠.
딱히 이것말고 입치트를 활용할 방안이 없었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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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만족하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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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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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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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다 포켓몬센터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 14.01.29 0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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