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세상 피규어 입니다.
지난번에 리뷰드린 레전드 급의 제조사, 풀크라 리뷰 반응이
예상외로 상당히 좋아(?)서 추가로 3체의 풀크라를 더 풀기로 하였습니다.
깜빡이 안켜고 바로 들어 갑니다.
아이고 시작부터 사진이 누웠네. 미안합니다. 는 풀크라.
일단 시작은 투러브루 의 자칭 마법소녀 쿄코.
작중 TV 애니 '마법소녀 쿄코' 에 등장하는 애로 별로 비중은 없는데 예쁩니다.
얼굴이나 헤어 스타일이 사이렌지 하루나랑 많이 닮았는데 정작 중요한건.
너 거기 왜 껴 있냐?
아니, 피규어가 무슨 상자 안에 껴있엌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비닐 한장 없이 그냥 천조가리 사이에 껴 있습니다.
마치 슴가의 크기 때문에 동굴 사이에 낀 시츄에이션.
만일 노렸다면 난 풀크라 너희들에게 노벨상을 줬을 것이여.
일단 충격과 공포의 스팸 신발바닥 부터 보고 가시고.
풀크라의 특징은 얼굴 조형은 나름 이쁘장하게 잘 뽑는다는 겁니다.
다른대는 모르겠고. 다른대는 모르겠고.
얼굴 하나만큼은 기가맥히게 아주 잘 만들어 줍니다.
정말 하루나를 많이 닮았는데, 작중에서도 유우키 리토가
'흑발 버전 사이렌지 같아!' 라고 하면서 욕정.... 아니 흥분을 했었는데
지금 나도 흥분했네?
역시 머리카락의 소체와 눈의 데칼은 풀크라 특유의
3D 프린터의 층이 지는 층간소음 퀄리티가 보입니다.
(하지만 슴가는 커서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왠일로 자기네들의 자신작(?) 인 수영복이 아니라
체육복과 부르마를 입혀놨는데 역시 강점(?) 을 빼버리니
퀄리티의 상태가 똥이 되 버렷~!
(하지만 빵댕이는 크니까 마음에 듭니다.)
머리카락의 도색은 무슨 12년 동안 한번을 안닦은 것 마냥
먼지가 쌓였는데 웃긴게 저게 먼지가 아니라 도색 그 자체라는게 유머.
(그리고 머리 소체의 이음새가 보이는건 안유머. 개쉑)
아~ 요새 바람 많이 불더라~ 휘유~ 휘유~ (사실 휘파람 불줄 모름)
대충 토르 라는 사진.
(박스 사진이 깨져버려서 피규어 사진만 올립니다.)
피규어의 얼굴은 그럭저럭 토르의 맛(?) 이 납니다.
발랄하면서 당당하고 여유있으면서 생뚱맞은게 토르의 매력인데
그 매력을 가슴이 다 죽여버리고 있네?
비키니 퀄리티 보세요. 조개딱지를 얹어도 이거보단 예쁘겠네.
킹치만 얼굴 조형은 확실히 카와이 하니까 봐줍니다.
정말 풀크라가 이 정도라면 봐줄만 합니다.
눈의 데칼 층이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색감이 진함으로
충분히 레드썬 할 수 있고 머리카락의 색감도 밝고 환해서 보기 좋습니다.
포장 상태는 말할 필요도 없이 헬 입니다.
신발 포장 박스 같은 상태에 피규어 집어 넣고 거기에
솜을 자아아아아아뜩 첨가(?) 해 주면 포장 끝!
참 쉽죠?
이렇게 해서 풀크라에서 발매한 코바야시가의 메이드래곤 토르, 엘마
(사진 및 리뷰에는 없었지만 동영상 리뷰에는 있습니다.)
그리고 투러브루의 키리사키 쿄코 피규어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코바야시 피규어 같은 경우 토르는 국전에서
엘마는 취미공장에서 그리고 쿄코는 나름(?) 레어(?) 한 아이라서
일본 현지에서 데려온 친구인데, 역시 풀크라적인인 풀크라의 포장과
퀄리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에도 상당히 만족(?) 스러운 결과 였으며, 최근에 올라온
포츠재팬의 발매정보가 뜬 피규어들은 거의 대부분 예약했습니다.
전 풀크라 성애자니까요.
과연 다음엔 어떤 똥을 줄지가 기대 됩니다. 도키 도킷.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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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글 쓰신거 봤는데 네메시스는 없답니다 ㅜㅜ | 20.05.11 14: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