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그렇듯 일정 주기마다(4~5년 정도) 루피동 활동 회원분들의 세대교체(물갈이!?) 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그에따라 요즘 신규 회원분들도 많이 찾아주십니다.
이쪽 취미가 처음 접했을때 지식이 없으면 꽤나 고생하는 점이 없지않아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번 올려봅니다.
스크롤이 꽤 길고 아시는 분들께서는 꽤 지루한 내용이기 때문에 <- 백스페이스 를 권장드립니다.
일단 중고장터에 판매하는 제품이 과연 미개봉일까? 하는 주제입니다.
어제 장터에서 발견하고 구매한 클레이모어 (꼭 사고 싶었으나 수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이제서야 구해봅니다)
그리고 하트커넥트 이나방(타이치) 입니다.
판매자 분 설명대로 미개봉 제품이고...
이쪽은 해외에서 신품 구매로 개봉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미개봉
아마도 07년도 발매 제품이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만 확실히 테이핑이 되어있어요
이쪽은 신품에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 풋풋합니다.
이 두제품의 패키지를 비교하는 이유는 하단부가 "접이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외 타 제품도 가끔 하단부가 테이핑 없는 접이식으로 발매 되고요 상단부 테이핑을 제거하지 않고
이부분을 통해 제품을 빼낼수가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이미 누군가 개봉하느라 접힌 부분이 보입니다.
이쪽은 건드리지 않았기에 깔끔한 상태구요
이렇게 슬쩍 빼다보니 이미 접혀있던 부분 덕에 스르르 잘 빠집니다.
이런식으로 개봉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표시가 남아버립니다.
빼낼떄 남기 보다 다시 재포장 할 때 생기는 구김 입니다.
그러면 요렇게 제품을 블리스터 채로 쏙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음....
솔직히 테이핑은 신제품 에서도 영 흔 것 같은게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 으로만 의심하긴 어렵습니다.
한쪽면만 제거하고 테이핑이 붙은채로 블리스터를 개봉하게 되면 테이프가 늘어지거나 혹은 접혀서
이런 굴곡이 생깁니다.
음...내부에 뭔가 먼지 라던가 벌레껍질??ㅜㅜ 제발 개봉 미품이기를 하는 바램이 강해집니다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상단 블리스터 떼어낸 후 하단 안쪽 블리스터 부분 입니다.
제 똑딱이 카메라가 잡아내지 못해 아선생4가 잡아낸 지문입니다.
물론 저의 지문이 아니라서 슬픔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베이스 상단도 보면 뭔가 전시중 이것저것 살짝 묻은 듯 한 세월의 흔적이...
어쨋든 이렇게 하단부를 통해 제품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클레어 잘 나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갈라테아를 좋아합니다만 상품화가 안되는군요
(테레사도 안나왔으니 아마 안나오겠...)
꽤 잘 나와 주어서 지금은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다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입니다.
는 군데군데 손 탄 흔적이 있는 것 같고
어쨋든 이것은 개봉 전시품 이었단 거죠
이번에는 새 제품 이나방(타이치)를 처음으로 개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우 부분이 갈고리 같은 모양이 아니라 구김은 안생기겠네요
요렇게 같은 방법으로 쏙 빼낼수가 있습니다.
설명서가 반겨주네요
새제품 인데도 테이핑이 엉망 반대쪽은 2중 3중도 붙어있는거 같은데-ㅅ-...
이렇게 간단히 꺼내어 봤습니다.
이나방(속은 타이치) 지르세요 잘 나왔습니다.
한쪽면만 열었을 경우 굴곡이 생기거나 아니면 위 처럼 접히면서 붙었다 뗀 자국이 남습니다.
테이핑은 거짓말을 안해요
최근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데
그에 따라 콜렉션 들이 잘 견뎌줄까 하는 고민은 매년 여름마다 하게 되네요
요즘 나온 제품은 크게 걱정이 없다지만
오래된 제품이나 레진 제품은 참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제 과식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화장실로 달려가 악을 방출하고
택배가 와서 기분좋게 맞이 했는데
미개봉이 아니라니 판매자 양반 이게 어찌된 일이오?ㅠㅠ
짜잔~ 상단부에 테이핑을 하나도 제거하지 않고 하단부를 통해 간단히 제품을 개봉하고 다시 포장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패키징 되어 나오는 제품들은 이런식으로 개봉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어때요? 참 쉽죠?
완전 미개봉 제품이라고 설명 들었으나 딱히 바가지를 씌워서 구입한게 아니고 평균 개봉 중고가 가격으로 구매 했기때문에 그냥그냥 그럽니다만.
그래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ㅅ'...
덕분에 이런 게시물도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
예전에 중고로 이런 패키징의 제품 여러번 사봤는데 분명 판매자 분들이 개봉품 이라고 하셔서 받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만
판매자 분들 께서 다 개봉 중고품 이라고 정직하게 판매 해주셨었고 저도 속은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애초에 이 제품 패키지가 이렇게 되어 있는지 몰랐으니 -_-)
신규 회원분들은 중고장터 거래하실 때 조심하시고 판매자 분들도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는 깔끔한 거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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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피규어 박스에 붙어잇는 테이프가 똑같은 규격이 없어서 다른거 붙이면 바로 차이가 나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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