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혼 〈SIDE MS〉 팬텀 건담】
개발・발매원 : BANDAI SPIRITS
발매일 : 2021년 4월 23일
가격 : 11,000엔 (세금 포함)
장르 : 액션 피규어
사이즈 : 전고 약 130mm
근년,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시리즈의 입체화가 활발한 가운데, 마침내 "그 기체"가 「ROBOT혼」 시리즈로 입체화되었다. 바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한 '유령'의 이름을 지닌 「팬텀 건담」이다. 지금까지, 「NXEDGE STYLE [MS UNIT] 시리즈, 식완 피규어 「FW GUNDAM CONVERGE」 시리즈에 의한 데포르메 디자인에 의한 입체화가 되어 왔다. 그리고, 「ROBOT혼」 시리즈로의 입체화로 대망의 첫 리얼 스케일 재현이 되었다.
팬텀 건담은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아마쿠사」와 「F99 (레코드 브레이커)」의 기술을 접목한 이색 기체로 새로운 주인공 폰트 보가 탑승하는 주역기로 활약했다.
이번, 「ROBOT혼 〈SIDE MS〉」의 구입을 단행한 것은, 역시 하세가와 유이치 씨 감수의 극중의 프로포션으로 재현에 수많은 기믹에 더해 대담한 변형을 실시하는 행성간 순행 형태 「신기루 조 (미라쥬・와조)」로의 재현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에는 「ROBOT혼 〈SIDE MS〉 팬텀 건담」의 매력에 다가간다.
【패키지】
「팬텀 건담」의 설정적인 매력
로봇물로써 왕도이고 매력적인 「결함기이지만, 돌출된 능력을 갖춘 기체」라는 설정이 「팬텀 건담」에도 포함되어 있다. 원래는 적측의 「서커스」가 개발한 기체이며, 기술 체계는 상술한 과거작의 기체가 접목된 실로 "불타오르는" 설정이다. 폰트가 탈취하기까지 시스템적인 문제로 움직이지 않았던 것을 그의 재치로 움직이기 시작도 가슴이 떨리는 전개가 되고 있다.
자, 「팬텀 건담」에는 큰 특징으로서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와 행성간 순행 형태 「신기루 조 (미라쥬・와조)」가 있다. 전자는 추진 장치인 미완성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출력과 I 필드의 제어에 의해 불꽃처럼 흔들리는 빔을 두른 모습. 비주얼적인 임팩트, 유례없는 제어방식으로 일종의 한계 돌파 (리미터 해제)적 연출이 참을 수 없다.
ROBOT혼 시리즈 특유의 넓은 가동성으로 자유로운 포징이 가능
패키지를 열어보면 「팬텀 건담」 본체, 교체용 머리 파츠, 손목 파츠, 각종 부속품, 무기인 히트 나이프 2와 버터 플라이 버스터 B가 있다. 그리고, 블리스터의 나머지 반은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 등의 이펙트 파츠가 채워져 있다.
【내용】
「팬텀 건담」은 녹색을 기조로 한 컬러링에 붉은 셔터 파츠, 하얀 악센트가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매트한 마무리는 차분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서 있는 모습은 V2 건담을 방불케 하는 실루엣으로 되어 있다. 가슴의 큰 크로스 라인이나 백팩과 사이드 아머의 형상과 합쳐져 전체 디자인에 × (크로스)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어 타이틀인 「크로스본 건담과의 심파시」를 느낀다.
그리고 교환용 머리는 2단계 강제 방열 모드를 재현한 것이 부속되어 있다. 뺨까지 찢어진 듯한 메탈릭 도색의 금빛 방열 덕트가 분노의 표정에도 섬뜩하게 미소처럼 보여 기계이면서도 감정이 가득한 표현으로 되어 있다.
【팬텀 건담】
가동 범위는 변형 기구를 갖추고 있는 것도 있고, 자유도가 높은 포징이 가능. 어깻죽지는 인출 기구가 있어서 어깨를 모아 양손 치기와 같은 포즈를 취할 수 있고 팔꿈치 관절도 2중 관절에 의해 겨드랑이를 조이는 힘을 모아주는 모션도 보다 자연스럽게 취한다.
다리는 한 쪽 무릎 세우기가 되고 프런트 스커트와 리어 스커트도 독립적으로 가동되어 크게 차올리는 것이 가능. 또한 옆으로 펼치는 것도 충분히 취할 수 있다. 또한 백팩의 추진 장치도 상하좌우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사이드 아머도 플렉시블하게 가동된다.
그래서 무기인 히트 나이프나 버터 플라이 버스터 B에서 액션의 폭이 크게 넓어져 「무장이 적은 것을 액션으로 보완하는」 재미가 마음껏 발휘된다. 극중의 재현은 물론, 입체화에 의해서 얻은 영감으로부터 자신의 손으로 결정하는 포징 등 하루 만져도 질리지 않는다.
【가동 범위】
무기는 2종류 부속되어 있지만, 「이러면 갖고 놀았을 때의 만족감이 없는 것은 아닌가?」라고 느껴 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술한 대로 넓은 가동 범위에 의해 여러 가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부터 연면히 이어지는 무기의 기믹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버터 플라이 버스터 B는 건 모드와 소드 모드 두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립 부분은 각 형태에 맞춰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히트 나이프는 사이드 아머에 수납이 가능하며, 밑에서 언급하는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시에 보였던 빔의 날을 전개한 프레임 소드도 재현할 수 있다.
【버터 플라이 버스터 B, 히트 나이프】
버터 플라이 버스터 B (건 모드)
버터 플라이 버스터 B (소드 모드)
흔들리는 이펙트 파츠로 격변! 「팬텀 라이트」 발동
「팬텀 건담」 중에서도 각 인상 깊은 송풍구에서 불꽃처럼 흔들리는 빔을 휘감은 것과 같은 상태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는 이펙트 파츠의 교체에 의해 재현할 수 있다.
교체 부분은 총 16곳. 아머 파츠의 일부를 분리하고 교체하는 등 미세한 파츠도 분리하기 때문에 필자는 처음 교체시 분실이나 파손이 무서웠다. 힘을 쓰는 기술로 본체에 흠집이 생겨버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프라모델에서 사용하는 파츠 오프너 등으로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팬텀 라이트」 교체】
그리고 전신 교체를 마치고 보니 통상 상태보다 박력이 더해진 「팬텀 건담」이 거기에 있었다. 머리는 이마의 이펙트 파츠에 의해서"건담"다운 얼굴이 되었다. 백팩의 추진 장치나 사이드 아머에서 뿜어내는 큰 이펙트는 힘이 넘치는 인상으로, 각부의 미세한 이펙트가 I 필드에 의해 일그러진 절묘한 강약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히트 나이프에 이펙트 파츠를 장착하여 재현된 프레임 소드도 독특한 흔들림이 재현되어 있다. 또한 I 필드 전개, 강제 냉각 카트리지 파츠의 배출도 재현할 수 있다.
「팬텀 라이트」의 "한계를 넘은 성능"을 연출하는 모든 이펙트가 담겨 있다.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 (2단계 강제 방열 모드)】
동체 두 동강!? 「신기루 조 (미라지 와조)」로의 변형
「ROBOT혼 〈SIDE MS〉 팬텀 건담」은 행성간 순행 형태 「신기루 조 (미라지 와조)」로의 변형을 "교체 파츠 없음"으로 재현할 수 있다. 극중에서의 복잡하고 대담한 변형을 교체 파츠없이 실현할 수 있는 것에, BANDAI SPIRITS의 기술력의 높이를 재차 깨달았다.
변형의 과정도 「가랑이가 찢어지고 머리가 아래에 온다」라는 느낌으로, 피규어로 재현했을 때 파츠의 강도나 관절부의 유지력이 신경이 쓰이는 형태다. 만, 실제로 변형시켜 보면 그 재현도의 높이와 동체까지 분할되는 기구에 혀를 내둘렀다. 「여기까지 하는 건가? 이렇게까지 되어 버리는 것인가!?」라고 공정을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갈 정도로 흥분되는 변형이었다.
【신기루 조 (미라지 와조) 변형】
프런트 아머, 리어 아머를 분리하여 준비
동체를 뒷면으로 이동시킨다
동체 중간 정도까지 분할되어 어깨 부분이 중앙에 맞춰진다
포지션을 고정하는 서포트 파츠로 유지력 향상
팔 파츠의 이동과 분리한 프런트 아머를 장착
변형이 완료된 「신기루 조 (미라지 와조)」는 좌우로 크게 날개를 펼친 듯한 디자인이 재현되어 유일무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이펙트 파츠를 붙이면, 극중 활약 표현도 할 수 있다. 전용 디스플레이 조인트로 장식할 수 있어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신기루 조 (미라쥬 와조)】
이펙트 파츠를 장착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발매된 「ROBOT혼 〈SIDE MS〉 팬텀 건담」은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되어 있다. 입체로 보고 싶었던 「팬텀 라이트」 발동 상태, 「신기루 조 (미라쥬 와조)」를 실제로 손에 넣고, 놀 수 있는 기쁨은 각별하다.
「ROBOT혼」 시리즈의 높은 가동성은 여러 가지 액션을 즐길 수 있어서 다른 모빌슈트와의 전투 시츄에이션도 솟아난다. 또한, 「ROBOT혼」 시리즈는 아니지만 건프라의 「HG 1/144 크로스본 건담 X-0 풀 크로스」와 나란히, 극중의 재현을 하고 싶어진다.
작금의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의 열량이나 「ROBOT혼」시리즈의 높은 기술력에 향후도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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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락걸려있는거 배찔러서 강제 해제시킨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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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되는 로봇혼 많습니다 건담 류 중에서도 윙계열, 아리오스, 에피온, 브레이브 등등 | 21.04.29 1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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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폼은 몇 번을 봐도 뽕차네요 이걸 거의 완전변형으로 구현해낼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