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쟁 시기 지구연방 극동방면군
기계화 혼성대대의 어느 소대에서
지온의 검은 삼연성을 동경해 따라했다는
설정의, 과장 좀 해서 철혈의 오펀스
후반부가 말이 되는 붉은 삼거성입니다. (....)
뭐, 배경 설정은 상당히 어이없지만
건프라는 HGUC 육전형 짐과
HGUC 리바이브 육전형 건담의
재활용과 신규 부품 추가라서
품질 자체는 무난합니다.
▲ 대장기인 건담 RR (릴레이지)로,
개조된 육전형 건담입니다.
리볼버 개틀링이라는 괴상한 무장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_-;
가조립 취향이라 건식이나 습식 데칼을 싫어해서
스티커를 따로 조달해서 붙였습니다.
* 장점
1. 책가방을 제외한 원본의 부품이 모두 들어있어
정크를 사용하면 붉은 육전형 건담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제품을 2개 구한다면 전신이 붉은 육전형 건담 또는
대칭형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2. 트윈 로켓 바주카 캐논은 백팩과 서브암이 일체형이라
대칭형 빌드는 할 수 없으나 팔만 움직여주면 수납 상태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 단점
1. 동체 덕트 테두리의 고정성이 약했던 문제가
동일해서 접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대원 기체인 짐 RR (레즈)로,
개조된 육전형 짐입니다.
이 제품에는 HGUC 육전형 짐을 기초로 하여
2개가 들어있는데, 소체는 동일하고,
히트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HGUC 육전형 짐에 있던 네트 건과
로켓 런처, 그리고 HGUC 짐 스나이퍼에 있던
미사일 런처가 제공됩니다.
건담 RR과 마찬가지로 스티커는 따로 조달했습니다.
* 장점
1. HGUC 육전형 짐이 2개 들어있어 완전히
붉은 육전형 짐 또는 대칭형 빌드를 할 수 있습니다.
2. 히트 스파이크는 기본 상태인 것과 발열 상태인 것이
따로 제공 되고, 외형은 동일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3. 정크 중 실드 1개와 육전형 짐 일반판의 머리가
온전히 남아 빌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단점
1. 아이언 벙커는 단가 문제로 삭제됐는지
신축은 가능하나 집게는 고정형입니다.
2. 원본에서도 성가셨던 동체 덕트 테두리
스티커가 그대로입니다.
▲ 3개째 구입했는데 처음 2개는 대칭형 빌드하려고 섞었고,
제대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습식 데칼이 싫어서 연방 로고는 정크에서,
숫자 스티커는 30MM 알토에서 조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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