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RG] 데스티니는 어짼겨? - 운명의 데스티니 건담

[majinsaga]

최근 건담 시드 극장판(시드 프리덤) 정보에서

선공개된 라이징 프리덤, 임모탈 저스티스와 다르게

데스티니가 아닌 포스 임펄스의 성능 향상형이 공개되면서

신 아스카의 탑승 기체에 대한 예상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임모탈 저스티스, 걍 슈트롬 등...)

나중에 나온 HGCE에 비해 평가가 안좋은 RG를 조립해봤습니다.

(비교용 HGCE 클리어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붙이면서도 "무조건 벌어지겠군..." 싶었던 날개의 스티커입니다. ^^;

이건 뭐지? 싶었던 빔 실드 스티커입니다.

먹선 + 가조립 후 철물점 무광 락카를 뿌려줬습니다.

빛의 날개가 기본 동봉된 HGCE에 비해

빛의 날개를 한정으로 판매하는 RG는 심심한 느낌이네요.

날개쪽 은박 스티커는 역시나 벌어진... ^^

RG는 왕발이라는 평도 많더군요.

등짐 때문이라지만 커다란 발에 비해 자립은 어려운 편입니다.

[호리미야]

RG는 발도 문제였지만 갠적으론 날개가 제일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날개 제일 큰 부분 끝라인이 HG랑 다르게 너무 직선적이고 볼륨도 작았어요...

[majinsaga]

HG와 비교해보니 그런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요시다그란도시즌]

RG 데스티니 TF 조립하면서 저 날개 씰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가 벌써부터 날개 씰이 떠있는 게 너무 꼴받네요...

조형 자체는 RG답게 나름 잘 나온 것 같고 TF코팅 값도 그럭저럭 하는 편이었는데 아 PTSD...

[majinsaga]

날개 씰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ㅠ

[앞발유저]

날개 저부분 씰은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프리덤 프레임을 그대로 우려내서 그런지 팔이 무게를 못버티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majinsaga]

등짐의 무장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점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