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크스의 1/35 에델바이스입니다.
원작 게임은 한 번도 플레이한 적 없고 애니메이션도 참고 삼아 두편 정도 본 것이 전부입니다.
3호전차 정도의 작은 크기에 88mm를 쏜다는 언벨런스가 재미있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차대전 당시 실재했다면'이라는 컨셉으로 별매 독일군 장비품과 에칭 부품을 따로 설계해서 적용했습니다.
포탑 옆면에 퍼티로 주조질감을 표현했습니다.
손잡이나 고리 종류는 파손되기 쉬워 모두 금속으로 바꿨습니다.
설정은 88mm 단포신이지만 짧은 걸로는 모양이 안납니다.
크고 알흠다운 타이거용 포신으로 교체합니다.
전차장 해치 주변 대공 기관총 거치 레일입니다.
4호전차를 참고해서 에칭을 설계했습니다.
해치 안쪽 쿠션을 플라판으로 만들었습니다.
대공 기관총 거치대는 황동선과 에칭 부품으로 만들었습니다.
5년 전에 설계한다고 머리를 싸맸는데 이제 3D 프린터로 더 정밀하게 뽑는 세상이 왔습니다.
설정에서 나무인 휀더를 금속으로 바꿨습니다.
라이트 마운트와 전선을 추가했습니다.
차체 옆에 붙은 것은 사이드 스커트 걸이입니다.
견인 고리와 예비 트랙 마운트입니다.
견인 고리 기부에는 용접선을 추가했습니다.
이상한 빛이나서 야간에 표적되기 딱 좋은 뭔지 모를 장치 대신에 방열판을 만들었습니다.
머플러는 플라파이프와 런너를 적당히 깎아서 설치했습니다.
인테리어와 엔진이 재현되어있지만 무시했습니다.
메쉬 사이로 조금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뒷 휀더는 우레탄 필름입니다.
OVM 마운트 손잡이를 에칭으로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제작이 끝났습니다.
이런 저런 상상으로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완성 사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오늘 아침에 올렸던 누벨 짐3 제작기는 라이센스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어 자삭했습니다.
추천 눌러 주셨던 분들, 덧글 달아 주셨던 분들 모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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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완성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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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완성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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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올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21.03.01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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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걸면 빛나길래 동력일거라고는 생각했습니다. 게임성 때문에 노출된 것이군요. | 21.03.02 0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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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는 크고 길어야 알흠다운... | 21.03.02 05: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