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올려 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에반게리온 좋아하는 프라모델/피규어 왕초보 입니다.
처음 글이 에반게리온 이라 기분이 좋군요.
부족하지만 저처럼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족한 솜씨로 올려봅니다^^
일본 경매에서 구해서 12월11일에 물건을 받고...이제서야 시간이 되어 조립 해봤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
전에 고토부키야 초호기를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머리 부터 만들고 싶어 메뉴얼을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순서를 바꿔 조립 했었습니다.^^;
이번 13호기는 메뉴얼 의 순서대로 조립해 보았습니다.
팔 파츠 입니다.
사진처럼 어깨부분 색 분할 파츠로 조립하게 되어있습니다.
팔 좌우 완성 모습입니다.
색 분할이 잘 되어 있네요.
다리 파츠 입니다.
고토부키야의 초호기 처럼 허벅지, 무릎 연동 기믹 입니다.
요렇게 다리를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면 허벅지의 연동 기믹이 벌어집니다.
설명서 대로 조립 하는데 폴리캡 부분에 완성된 발 부분을 끼우는 순서인데
정말 잘 끼워 지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조립 스트레스가 생기기 시작 합니다. 뭔가 조립이 초호기에 비해 수월 하진 않더군요;
그리하여 설명서와 다르게 완성된 발 파츠에 폴리캡을 먼저 끼우고
사진처럼 종아리 파츠에 부품을 끼우고 조립해야 했습니다.
다 조립하고 하는 얘기지만....이런 부분이 한두 부분이 아니였었죠.
조립의 까다로움이 어느정도 있는 녀석 입니다.
완성된 발 파츠 입니다.
이쁜 구두를 신고 있네요
구부러 지는 각도 입니다.
발 앞꿈치 구부러지는 각도.
머리 파츠입니다.
색 분할이 잘 되어 있지만 도장 미스가 역시 조금씩 보입니다.
완성된 머리 옆모습
헤드 부분의 노란 색 파츠 부품은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어두운 노란 색 입니다.
정면 모습
나름 재현을 잘 해 놨습니다.
몸통 조립 모습입니다.
목 부분도 연동 기믹을 사용 했습니다.
초호기와 비슷 합니다.
가슴 파츠 입니다.
색 분할 부품들
부품이 작아 다듬고 조립하는데 손도 아프고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가슴 장갑 파츠 결합 모습.
이제 모양새가 나오기 시작 하는군요 ^^
목 부분의 연동 기믹이 보입니다.
아래사진과 잘 비교해 보세요.
위 사진과 잘 비교 하시면 목을 약간 넣었다 뺏다 할수 있습니다.
허리파츠를 조립합니다.
초호기와 다른점은
초호기는 각각 허리 파츠 하나하나 조립하여 합치는 방식 이라면
13호기는 밑으로 조립하여 끼우는 방식 입니다.
요런 식으로 조립이 됩니다.
허리 파츠/골반 파츠 이렇게 총 세 파츠를 합치게 되어 있습니다.
각 파츠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제 팔 다리 연결만 하면 됩니다.
어깨 구속구 입니다.
다른 파츠와 교체 방식이네요.
다른 버젼의 어깨 구속구는 아직 미조립 상태 입니다.^^;
이제 팔, 다리, 어깨 구속구를 연결 합니다.
짜잔~ 완성 사진 입니다.
색상이 실제로 보는 것과 차이가 있기에 배경 색을 다르게 하여 찍어 봤습니다.
흰 배경 사진이
실제로 보는 색상과 가깝 습니다.
늠름한 모습. 참 잘빠졌군요 !
그냥 세워 두기만 해도 역시 고토부키야 답게 멋진 모습을 자랑 합니다.
측면 모습 입니다.
뒷 모습입니다.
라인 잘 빠졌네요.
뒤 엉덩이 장갑 파츠는 사진 처럼 스텐드를 끼울수 있는 "똥꼬 버전"과, 일반 버전 두가지가 있습니다.
같은 고토제의 초호기와의 비교 샷 입니다.
13호기가 좀더 크고 팔다리도 잘 빠졌네요
롱기누스의 창이 두개 들어 있습니다.
세 파츠로 나누어진 조립 방식 입니다.
사출색이 괜찮네요.
(13호기 주위를 맴도는 공격/방어 무장은 미조립 상태 입니다. 클리어 파츠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팔이 추가되는 교환 파츠 입니다.
원래 끼워져 있는 가슴 장갑 파츠와 바꿔 껴줍니다.
그러나...팔이 너무 잘 빠집니다...
롱기누스 창을 든 13호기.
창이 엄청 길어요.
손목 관절이 창의 무게를 못 버티고 뚝뚝 빠져 버립니다.
이 자세 잡는데도 애 먹었습니다.
생김세에 비해 각 관절들이 약해서 실망하기 시작 했네요...
가동률은 좋으나 허벅지, 어깨, 손목 관절들이 쉽게 잘 빠집니다....
13호기의 포효!
시뻘건 이빨이 아니라 좀 밋밋한 느낌이네요..
무릎앉아 포즈.
조명을 밝게 하고 뒷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네개의 팔을 재현 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역시 고토부키야 입니다.
하지만.......포즈 잡느라 스트레스.....
약간 사선에서 바라본 모습.
요렇게 찍는데도 롱기누스의 창을 든 손이 자꾸 빠지는 바람에 고생했습니다...
찍고 나니 멋있긴 하네요 엉엉.
엄청난 자태입니다.!
13호기와 함께 저를 폭주하게한 사진 나갑니다...
요 엇갈리게 롱기누스의 창을 잡아 보려고 고생했네요,..
손목이 버티면 어깨가 빠지고, 어깨가 고정되면 손목이 빠지고....무한반복....
그래도 힘들게 포즈잡고 나니 멋지군요!
짜잔~~~
사진은 여기 까지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조립 후기 입니다.
초호기 처럼 색 분할 파츠가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조립시 작은 부품들과 잘 들어 맞지않는 조립 과정으로 여러번 애를 먹습니다.
완성하고 나면 역시 고토부키야 답게 멋스럽지만
관절이 튼튼하지 못한점, 그로인해 포징이 오래 걸리는점이 단점 이네요.
에바를 좋아 하는 저로서는 뭐 만족스러운 모델이긴 합니다^^
미흡하지만 도움되는 정보였으면 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폰으로 수정 했더니 사진이 날라가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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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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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메뉴얼 대로 조립한거라^^; 감사합니다. | 14.12.30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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