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귀국후 회사 탓에 개인작품과 의뢰작을 미루고 미루다가 사업 때문에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잠시 시간에 여유가 생겨 마무리 중인 킷들을 촬영해봤습니다.
저스티스는 스탠드와 손목 부위만 마무리 하면 완성이고 나타쿠님의 원형에서 제 취향대로 약간의
개수를 하였습니다.
퀀터는 기존에 제작하던 일러스트 계열의 컬러 스타일이 아닌
처음으로 메탈빌드 스타일에 초기 설정 컬러를 조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애니상의 컬러보다는 초기에 발표 되었던 컬러가
더욱더 매력적이고 멋져 보였는데 국내나 일본에선 작례가 없어 스스로 컬러 셋팅을 하다보니
많은 난관에 부딫히게 되네요. 디테일에 메탈릭 계열의 느낌을 넣어주고 전체적으로 기존 블루퍼플에서
좀더 메탈빌드 스럽게 어둡고 진한톤으로 컬러를 셋팅하였습니다. 자연광으로 촬영한거라
잘 보이진 않이지만 클리어 파츠들은 모두 그린컬러의 펄가루를 이용하여 펄코팅 해주었습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케이타 선생님의 작례를 빼고는 두번째 작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형 자체는 풀세이버 버전인데 루리웹에는 포스팅이 불가한걸로 알고
있어 풀세이버 사진은 넣지 않았습니다. 혹시 풀세이버 사진을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http://blog.naver.com/magna2002/220101826025
크로스본-X2는 애휘님 원형의 컨버전 킷에 풀크로스본을 조합 하고 컬러 셋팅은 제 취향에
맞게 셋팅해봤습니다. 기존의 짜리몽땅한 키는 개수를 통해 좀더 날씬하고 날렵해지게
높이를 높혀주었고, 부분마다 약간의 개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의뢰작인 제타II 컨버전킷을 제작중인데 아마도 이킷이 저의 마지막 건프로 제작이
될듯 싶습니다. 얼마전 자동차 프라모델[특히 슈퍼카들]에 꽃혀서 당분간은
오토 킷만 제작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건프라나 레진킷은 손이 워낙 많이 가는데다가
일하면서 제작할려니 제작기간이 너무 길어서 앞으로는 오토 킷으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저스티스는 오늘 완성후에 내일이나 내일모레 스튜디오 촬영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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