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삼입니다.
한번 손 놓으면 작업 안하기류 갑으로는 자신있는 사나이죠.
그런 제가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흥미로워보이기때문에 도전해봤습니다.
컨셉은 제가 직접 말로해드리는것보다는 보여드림으로서 알 수 있으시게끔 하고싶어서,
직접적으로 언급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작업한것은 단순히 가조립뿐입니다만, 전체가조립은 하지 않았고, 필요한 부분들만 미리 조립했습니다.
남는 부품들은 추후 활동할때 다시 사용할 기회가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아래부터는 오늘 작업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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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주문한게 여차저차해서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은 구성입니다.
원래 잡아두었던 컨셉으로는 제줄루만 필요했습니다만, 급 계획변경으로 인해 커플기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가조립당하는건 저희집 신입프라의 신고식입니다.
개기름이 엄청난 저는 조립중에 기름이 프라에 묻어나기때문에, 가조립을 모두 끝낸 다음, 분해해서 세척합니다.
그래서 분해의 편의성을 위해, 숫핀을 잘라내어주었습니다.
라는 계획이었지만, 저것만 하고 그냥 조립하게되버렸네요.
애초에 관절도 폴리캡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제가 손이 4개라면 모를까, 조립하면서 중간중간 사진찍는건 진짜 못하겠더라구요.
귀찮기도 하고, 작업시간도 배로 늘어버리고...
여튼, 이제 리젤C타입을 가조립해봅시다.
얘는 박스샷도없이 만들었네요.
일단 필요한부분들만 가조립으로 만들었습니다만.
중간중간 사진찍는거 진짜 익숙해져야지, 안그러면 프로젝트의 의미가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존 컨셉에 컨셉을 하나 더 달아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업과정찍기 훈련] 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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