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화와 조립 설명서에는
BOWA·BR-S-85-C2 빔라이플의 보조 손잡이 방향이 거꾸로입니다.
저는 네모 설정화와 설명서 외에는 이런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게 사실 맞는 형태였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캐드 도면과 작례 사진은 또 평소의 모습입니다.
무슨 연유인지 궁금...
조립하면서 유의할 점이
어께 프레임에는 사이드쪽 가동되는 커버가 있는데 이것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스톱퍼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좁쌀 만해서 마치 다듬어야 하는 부위처럼 보이므로 잘라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다이 MG건프라의 발전 변천사를 한눈에 알수 있는 킷인 것 같습니다.
이전작들 중 건담 1.5버전과 짐 카이와 유사한 느낌이면서도 이후의 마크2 2.0 과 건담 2.0으로 이어지는 자잘한 프레임 구조를 보여줍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이 절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며
무엇보다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이 돋보입니다.
네모는 딱히 바리에이션이 많이 없어서 설계를 빡세게 해도 밸류가 크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고밀도 디테일과 설계라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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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교적 싼맛에 재밌게 즐길수 있는 손맛좋은 MG인데... 물량없다는 핑계로 되팔이들이 열심히 프리미엄붙이는 품목중 하나죠 진짜 품질대비 굉장히 저렴한게 큰 장점인 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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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교적 싼맛에 재밌게 즐길수 있는 손맛좋은 MG인데... 물량없다는 핑계로 되팔이들이 열심히 프리미엄붙이는 품목중 하나죠 진짜 품질대비 굉장히 저렴한게 큰 장점인 킷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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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매시에 2800엔이라는 정말이지 가성비로는 당할 제품이 없었지요. 이 프레임으로 만들수 있는건 네모밖에 없는데 이렇게까지 정성들인걸 보면 반다이 내부에 팬이라도 있었나 봅니다. 어께 프레임은 요즘 MG들도 자주 생략하는 부분인데 놀라워요 | 25.08.26 21: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