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MG 데스틴 고관절 보강? 질문드립니다

[JHGN]

이번어 MG  데스티니 구매 고려 중인데

고관절 기믹으로 파손이 일어날수도 있다는데

혹시 구매하신 분들 중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 하셨는지 궁금 합니다

[술마시면강한호구]

파손 전에 그냥 낙지 라서 ㅋ
흐물 흐물 자립도 힘들어 가지고

[피닉스건담]

데스티니는 고관절 하부에 스위치가 있어서 가랑이를 벌릴때에는 강하게 고정되어서 들락날락 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오무렸을때가 애매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데스티니는 양반이지만 시드2.0 메인기체들(프리덤,저스티스,프로비던스)이 고관절 파손이 제일 심한편이죠

[정회원-13579111315]

mg 데스티니 고관절에 기믹이 있는건 맞는데 파손을 유발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누가 파손했다면 그냥 그 사람이 똥손인거죠

[黑과茶의 환상]

고관절 파손 이슈 제품은 빛의 날개가포함된 MG 데스티니 익스트림 블라스트 모드로
코팅되어 있는 관절이 빡빡하고 재질 특성상 시간이 지난 후에 들러붙어서 파손 확률이 있었습니다.
조립전에 가동 부위를 사포질 하시고 주기적으로 가동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퍼플라인]

mg 데스티니만 10대정도 만들었습니다. 고관절 이슈는 축과 허벅지를 이어주는 곳의 파손이 아니라 고관절을 mg유니콘처럼 벌리는 기믹이 있는데 그 기믹의 고정성이 좋지 않아 락을 걸어도 풀리고 그냥도 덜렁덜렁 거리는 것인데, 락을 걸어놓고 그대로 벌리면 종종 파손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상 그 기믹 없어도 옆스커트 돌려놓고 벌리면 180도 벌어지기 때문에 그 기믹만 순접으로 고정해도 됩니다. 그리고 많이 가지고 놀면서 관절이 갈려나가 낙지가 되지 않는 이상 고정성 꽤나 튼튼 합니다. 자립이 힘들다하면 옛날 폴리캡방식 위아래 볼관절 때문이니 고관절 쪽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샤짱]

데스티니는 파손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프리덤 2.0과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는 저스티스, 프로비던스가 고관절이 약해서
메달파츠로 교환해 조립하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그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