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자리에서 물러난지도 벌써 6~7년이 다 되어가네요.
안타깝게 트러블이 생겨서 관리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당시 관리가 힘들었던 건 모든 글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과, 불씨(?)가 보이면 바로 소화(??)작업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초성체(...)의 관리였습니다.
결국 일의 80%는 시간 소모가 심하고 하루종일 틈만 나면 봐야하는 단순 작업에 가까웠는데요,
평소에 불씨만 잘 꺼두면 참 평화롭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리자가 있을때는 그냥 관리자가 주시하고 있다는 티만 내도 싹 가라앉았습니다.
그걸 좀 변형해서, 누군가 이건 불씨가 될 것이다. 라고 자제를 시키면 다른 분들이 함께 자제를 하기만 해도 분란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반박도 하고 싶고 근거를 가져와 달라고 하고도 싶겟지요. 내 지식을 풀어내고도 싶고요.
사실 그러기 위해 커뮤니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 저도 그렇고요.
그래도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세번만 생각합시다.
"나는 악감정이 없이 글을 적었는가"
"이 글을 본 사람들이 나에 대해 기분이 나빠하지는 않을것인가"
"이 글이 인터넷상에 풀린 후 내가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인가"
이 정도만 고민해봐도 서로간에 불화는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지글 중 관련 글을 찾아보면 회원의 징계가 있는 텀이 상당히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씨만 적절히 조절해줘도 문제는 줄어듭니다.
관리자가 없더라도, 여러분은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를 했엇으며, 이후 계속 지켜본 제가 장담합니다.
(IP보기클릭)223.62.***.***
불씨는 그렇게 끌수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유저들 차단이 느린건 안타깝네요
(IP보기클릭)223.38.***.***
반갑습니다. 관리자 하실 때 수고 & 맘고생 많아 하셨죠 ㅠ
(IP보기클릭)1.215.***.***
고생많으셨습니다
(IP보기클릭)27.122.***.***
분리수거로 보낼수만 이쓰면 참좋을텐데 말이죠
(IP보기클릭)223.38.***.***
반갑습니다. 관리자 하실 때 수고 & 맘고생 많아 하셨죠 ㅠ
(IP보기클릭)1.215.***.***
고생많으셨습니다
(IP보기클릭)183.102.***.***
(IP보기클릭)223.62.***.***
불씨는 그렇게 끌수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유저들 차단이 느린건 안타깝네요
(IP보기클릭)27.122.***.***
분리수거로 보낼수만 이쓰면 참좋을텐데 말이죠
(IP보기클릭)119.59.***.***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58.141.***.***
(IP보기클릭)12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