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는 며칠 지나면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병이 있어요...

[Elpran[엘프란]]

으으으음

SMP R-1 만든 당일 날에는 그렇게 썩 평을 좋게 안했던 기억이 있는데

며칠 좀 더 만져보니 고관절 특색만 좀 익숙해지면

꽤 괜찮은 킷이다....싶긴 하네요

일단 가동이든 R-윙 가변이든 센티넬 것이 편하다는 건 여전히 같은데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스탠드가!

센티넬 제품은 스탠드가 여러 이유로 좀 개구리다 보니

스탠드를 사용해야 되는 때가 오면

제품 자체의 가동 운운 이전에 스탠드에서 편의성 차이가 확 납니다

보십시오 저 효율적인 판의 크기, 딱 필요한 만큼만 있는 지지대의 강도와 각도 조절....

제품 자체 포함 스탠드는 응당 그 제품에 맞는 규격이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굳이 하나 더 적자면 손목 교체도 SMP가 약간 더 편하긴 해요

R-윙 같은 경우는 갠적인 생각인데 팔 파츠와 다리 파츠, 몸통 파츠 간의

서로 고정하는 부분이 총 3군데인데

적어도 1군데는 그냥 결합 안하고 모양새만 잡아놓는게 여러모로 편한 거 같네요

갠적으론 핀이 작은 백팩 겸 날개 쪽과 다리는 그냥 핀 제거 하고 아예 결합 안하는 걸 생각중이네요

[이그젝스바인]

센티넬걸로 2세트 구해놔서 SMP는 그냥 리뷰올라오는거보고 즐기는중인데,

작성자님의 SMP SRX 평은 한번 보고싶어서 기대중입니다.

[마이어즈]

센티넬과 다른점은 접하는것도 다루는것도 참 가볍다는데 있죠

스탠드도 그런점에서 합격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맛]

다른건 몰라도 센티넬거만 만졌다하면 스탠드 만족감이 참 남다르긴하죠
전 진짜 어지간하면 스탠드 신경 잘 안쓰는데도 센티넬은…

[나용기]

사람 생각이란게 하루에도 몇 번이고 바뀌잖아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특히나 이 취미의 영역에서는 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