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지금까지...도색 할 여건이 잘 안되어서 계속 조립만 하고 있습니다.
뭐....도색 전에 조립이 잘 되어 있어야 도색도 제대로 되는 것이고 원래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 아닌 디테일을 살려주는 작업을 좋아해서
조립만 해도 나름 즐겁습니다. ㅎㅎ 도색까지 완성했을 때의 쾌감은 못 느끼고 있지만 조립해서 쌓아두면 언젠간 도색 할 기회가 오겠죠. ㅎㅎ
이탈레리 F-5, 타미야 F-16, 레벨 F-22에 이어서 아카데미 F-35B 박스도 깠네요. ㅎㅎ
만들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적용해보고 효과가 괜찮으면 나름의 노하우로 챙기고 하는 작업이 즐겁군요.
그런데 스텔스 전투기는 각을 세워줘야 하기도 하고 동체 구조와 패널라인이 정교해서 만들기가 상당히 까다롭네요.
F-22는 킷 품질이 별로라 디테일 더해주는게 간단치 않은데 아카데미 F-35B도 디테일은 괜찮은 편이지만 작업이 마냥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타미야 F-16은 정말 쉽게 작업하고 있는데...타미야가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그 정교한 부품들이 편차없이 맞아들어가는 것이...아주
예술입니다.
얼마 전에 출시된 타미야 1/48 F-35A은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대단한 물건이더군요. 나중에 꼭 하나 사서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IP보기클릭)118.7.***.***
(IP보기클릭)175.198.***.***
항공기 모형 만들면서 항공기 구조에 대해 찾아보고 디테일업 해주는 등의 조립 과정이 무척 재미있네요. 도색도 재미나지만 조립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ㅎㅎ | 23.03.20 19:54 | |
(IP보기클릭)106.254.***.***
(IP보기클릭)175.198.***.***
타미야 F-35A 가격표를 봤을 때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품 디테일 보고 바로 수긍했습니다. 아무리 디테일 업을 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는 절대 안 되겠더군요. 타미야 항공기 킷들이 원래 출중하긴 했는데 F-35A를 보면 거의 예술의 경지입니다. | 23.03.20 19: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