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트아이젠의 무장손이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

[Orez]

RoA 코믹스 한정 풀아머 알트아이젠(가칭)

OG1 말미, 눈을 뜬 최후의 심판자(세프타긴)의 중추로 돌입한 뒤, 핵을 파괴하기 위해서

알트아이젠에 이것저것 외장 무기를 붙이고 떨어져 나간 다리 부분에 대형 부스터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작중에선 하가네의 TBC와 히류의 중력포로 뚫은 구멍으로 돌입한 뒤 세프타긴의 내부에서 신나게 깽판을 쳐댔었지요

코믹스 한정의 마이너한 버전이긴 하지만 코믹스 작가인 야츠후사 타츠노스케가 디 인스펙터 애니메이션 각본에 참여하거나

VXT에서도 꾸준히 캐릭터 디자인이나 각본 조력에 일조하거나

과거 OG 앤솔로지에서 그렸던 SRX 풀버스트가 30에서 추가되기도 하는등(이 부분은 테라다 피셜로 야츠후사의 이름이 언급)

은근히 공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1% 정도는 기대해볼 만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말도 안 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알트아이젠에 끝끝내 주먹손을 안 준 이유가 의미불명이라서……

나중에 리제 나오면 주먹손 주고 호환시키려고 그러나…

[제로・무라사메]

쉽게 생각하면 나하트의 시시오우 블레이드 쥐는 용도겠죠 뭐

[phantoam]

이야아아아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시다니…
확실히 저 장면을 본 사람은 알트의 손파츠가 달리 보일 수 있죠.

[중달의함정이다]

M950 머신건...!

[디아만티나]

OG용 범용무기 세트 나올 것 같은 불안함이...

[김자쿠]

우와 다리 멋있네요.

[이리얍]

이미 나하트에 시시오블레이드 가 들어있는걸로 나와서

[MISTJADE]

일단 시시오블레이드 + 나하트 가 공식인건 우려먹을수있는거보다가 인질쎄게 주자! 라는 라인업을 펼친 코토부키야에 원죄가 있고...

저런 멋진장면이 안타까운게... 설정상으로 되돌리지 못할 후속기체로 갈아탄경우 이전기체가 얼마나 매력적이건 다시 되물리기가 안된다는점이죠 ㅡ_ㅡ...
사실 라인바이스도 아인스트 떡밥 억지로 쓰면서 계속 남게 하지말고 원작처럼 그냥 바이슬릿터로 돌아왔다가 뭔가 계기로 변신한다 식이었으면 둘다 챙길수 있는건데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