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래저래 네숍 돌아다니다가 장혼희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장혼희 관우 디럭스 버젼 스페셜컬러였습니다
기존 컬러는 너무 원색적이라 다른 비다르 계열 컬러를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딱 컬러도 취저라서 뒤도 안보고 샀는데
락다운때문에 거진 한달만에 받았습니다ㅜㅜ
그래도 받자마자 작업을 시작했는데... 역시 계획이란건 필요한거였더군요
무심코 만졌다가 6시간을 뒤에 용만 만드는데 투자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저 갈기 다듬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는거;;;
그래도 결과물이 괜찮아서 만족하고 사진찍는데
구조가 잘하면 오로치(처음 생각은 팔두룡)가능하겠는데?싶어서 또 바로 똑같은걸 샀죠
두번째는 그나마 빨리와서 또 무계획적으로 제작에 돌입...
그래도 첫번째때보다는 요령이 생겨서 한시간 반은 빨리 끝냈네요
그래서 나온결과물이
그래 내가 이걸 보기위해 그 x고생을 했구나 말하고 싶을정도로
생각한대로의 결과물이 나와주었습니다
지지대는 기존걸로는 못버티게 되어서 밑에 받침도 보강해주고 3미리 황동도 박아주니 그제서야 버티네요
저렇게 하고도 마디관절이 10개정도 남았는데(창쪽 마디 관절도 다 포함해서 남은 갯수입니다)
원래는 남김없이 다 쓰려했는데 밸런스가 망가져서 현재로선 저게 최선이더라구요
본체는 처음건 그럭저럭 만들었는데 두번째건 언제 해야할지ㅎㅎ
지출과 시간의 소비가 좀 컸지만 그래도 보기드물게 계획대로 나온 결과물이 나오니 뿌듯합니다^^
(아마 확정적이겠지만 제가 이제 장혼희 관우 사서 작업할 일은 두번다시 없을듯 하네요^^;;)
(참고드리자면 저 컬러 박스는 참으로 고급지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1296985)
59.22.***.***
(249282)
110.70.***.***
(1043920)
211.214.***.***
(3243095)
175.112.***.***
(2504114)
211.105.***.***
(4736677)
118.41.***.***
(478613)
223.39.***.***
용들과 본체가 한세트 구성입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첫번째 본체는 만들었고 두번째는 일단 보류했습니다 | 22.05.26 09:33 | | |
(4736677)
223.39.***.***
아쉽네요. | 22.05.26 10:50 | | |
(4736677)
223.39.***.***
혹시 목 구조를 알 수 있을까요? | 22.05.26 10:52 | | |
(478613)
223.39.***.***
(4736677)
223.62.***.***
고맙습니다 | 22.05.26 12:15 | | |
(478613)
223.39.***.***
(4736677)
223.39.***.***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죠. 저런 파츠들보면 항상 어떤 관절인지가 궁금하더라고요 | 22.05.26 18:07 | | |
(4720091)
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