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는 결국 승리했습니다

[구름해]

RG 가오가이가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RG 골디마그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결코 예약에 실패한 것이 아니다.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다.

정신 승리했습니다.

결제 방식이 바뀐 뒤로 취소분 줏어먹기도 어렵네요.

[Lipins7809]

취소분도 취소분이지만, 그 놈의 돌발 인카운터식 판매 + 스텔스 수량제한 이딴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름해]

그러게 말입니다.
최소한 옛날처럼 정각에 풀면 확인이나 쉽지, 이건 뭐 하루 종일 붙어 살란 건지...

[Lipins7809]

MG 하이뉴 Ver.KA HWS 이전 시기만 해도, 솔직히 사는 사람만 사는 제품이라
예약도 널널했고 이래저래 편했었는데 이거 터진 이후로 갈수록 지옥도만 펼치니 욕이 그냥 아주 뭐...

[피그미자작]

일반판매이니 이제 출발한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가보죠^^

[구름해]

하필 가오가이가라는 게 뼈 아프지만, 말씀처럼 일반 판매라는 데에 희망을 가져야죠.
죽기 전엔 만져보겠지.

[혁돌君]

아직 발매 전날 재고품 입고일이 있으니 그 때를 기다려보심이....

[구름해]

그렇게 드라고나 하나 더 살려다가 놓쳐보니 그것도 제법 만만찮아 보이더군요.

[오리는짹짹]

에휴 전 그냥 신경끕니다. 나오든지 말든지.... 다른사람들이 만든거나 구경하렵니다

[구름해]

같이 많이 풀리기를 기대해봐요

[짱라면]

저도 같은상황이라 슬프네요ㅠㅠ

[구름해]

(행복회로) 아냐,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새로고침하면 한번 쯤은 줏어먹겠지?
하지만 현실은 굳건한 품절

[김자쿠]

사업하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좋은 계약건이 눈앞에서 와리가리하고 계약서에 도장까지 찍는다 한들 통장에 입금되야 내 돈이 되는것처럼, 세상에 아무리 좋은 신제품이 있다 한들 내 손에 들어와야 비로소 의미가 생기는거죠

[구름해]

그렇습니다. 반대로 내 손에 없으면 세상에 없는 거죠. (정신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