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빅토리 마즈 디자인을 보면 썩 나쁘진 않지만 고고파이브
1호로봇인 빅토리 로보에 비해 특출나게 간지나는 것도 아니라서 슬쩍 묻혀버린
다고 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일단 고고파이브를 시청한 적이 없기에 추억보정이
작용할 일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거는 인스트루멘탈 버젼)
와..............
어쩌다가 나무위키를 타고 빅토리 마즈의 테마곡을 들어보니까 뽕 제대로 차오르네요.
전대물 음악을 그리 많이 접해본 건 아니지만 그나마 여태까지 들어본 곡 몇가지 중에서는
거의 탑클래스라고 할만한 명곡이라는 게 저의 소감입니다. 노래랑 변신장면이랑 함께
보니까 저도 반다이가 빅토리 마즈를 내주지 않은 것을 원망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저절로 합류하고 싶어집니다!
싸우는 신, 푸른 생명의 별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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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은 없지만 기믹만만들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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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그런 일이 있었어요??? 제트랜서의 샘플이!? | 21.03.04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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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irevenge
샘플은 없지만 기믹만만들어왔죠 | 21.03.04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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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구석이 뜨거워집니다. | 21.03.04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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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kRHlOO4Zw 개인적으로 라이브 복서의 노래도 좋아합니다 옛날곡 특유의 쌈마이한 듯한느낌이 좋더군요 | 21.03.04 0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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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쌈마이한 맛이 있군요. ㅎㅎ 테트라보이는 방영 당시에 미니프라가 나온 적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있다면 구해서 개조한다는 선택지가 열리는 셈이니 말이죠. 물론 저는 프리미엄을 감당할 수 없어서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지만......;;; 바이오로보 테마곡도 그렇고 저는 뭔가 비장미 넘치는 노래가 취향인가봅니다. | 21.03.04 11: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