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좋아하는 기체할땐 욕심나는건 미치겠네요

[Eraupe]

 부분도색 일부씩하면서 데칼하고 마감제뿌리려고 하고있는데

설명서에 있는건 너무 듬성듬성있고

구매한 데칼종이엔 남는코션데칼이 많고.....

이건설명서대로 만들어야지 하고 꾹꾹 참는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x1계열은 좀많이사서 부분도색들도 다르게 해보고싶고 데칼링도 좀 화려하게 해봐야지 했는데

바리에이션이 많은놈이라서 사면 또 한정으로 바리에이션 나올까봐 뭣하고...

여러모로 골치아프네요..

리드선이랑 스크류휩 드릴부분만 추가해도 改가 될것이고...

x3콕핏껍대기 들고오고 무장추가하면 스컬하트에...

x3장갑추가+패치워크 추가로 패치워크...

스컬하트+ 풀클로스 +무라마사블라스터추가로 풀클로스라는 놈들이 나와버리는걸 알긴하지만

반다이의 한정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니 여러모로 골떄리는거같습니다

[skyhan]

하하..저도 오버데칼하는것 좋아해요...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것 같아서 글 남겨요..전 처음에 건담 만들때...마감재도 못뿌렸어요...이게 다음에 바리에이션이 나오면 또 달라질텐데...
그래서 오래..기다린적도 있었어요....
전 어떻게 해결했냐면...그냥 좋아하는 기체니까...전부 샀습니다...ㅠ.ㅜ..
예를들어 엑시아 사서 하나 만들고...엑시아 리페어1 생겨서..또 나중에 엑시아 사서 만들고..이렇게요...
rg 스프덤도...맨처음 만든게 이눔인데....나중에 빛날 생겨서 또 rg 스프덤 사서 만들고..그랬답니다.
(다행이 제가 hg/rg만 만들어서 그렇지..pg mg 만들었으면...포기했을수도....ㅎㅎ)
물론 저는 건담하면서 돈지랄(?)하는 것으로 많이 느껴질때가 있어서 현타가 많이 오는데 (with 돈다이 욕을 하면서 말이죠..)...좋아하는 기체에 한해서라면...그냥 다 만들어서 전시해 두니까..좀 뿌듯함이 남더라구요...ㅠ.ㅜ..물론 돈이 아까답고 느껴지면서 말이죠...ㅠ.ㅜ

[Eraupe]

그냥사고싶은맘은 굴뚝같은데..
F91 2.0 사고싶던거 돈아끼고 모아가면서 산지 2주가지나자마자 트윈베스바 나오는거보고 흠칫하게됫네요...

[치보린페이촨]

MG 건담 눈 에나멜로 칠하면서 몇번을 "으아아 이게 아니야!!"하고 지우고 칠하고 그랬죠

[Eraupe]

요즘 rg만 만들면서 그러고있는데
메탈릭 그린 마커로 칠한다음 검은색 에나멜도료로 칠한후 워싱을 계속 반복합니다...
코딱지만한거 칠하겟다고 이게 뭣하는짓인지 현탐이 돌긴하지만
칠하고보면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