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잡지 구매해서 aoz 관련 인터뷰를 봤습니다.

[태서더2]

대충 정리하자면

1. 다들 아시다시피 hg aoz는 하이젠슬레이 2 라까지는 '일단락'. 하지만 키하르 2나 하이젠슬레이 1처럼 

개발할 것들이 많이 남았고 원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단 건 인지하고 있음. 근데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음.

어디까지나 보완할 '예정'

2. 프반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은 mg 헤이즐 1호기. mg는 hg랑은 다르게 중간 과정 생략해서 

운드워트로 바로 건너뛰지 않고 설정의 계보대로 차근차근 기획하며 발매할 예정. 그 때문에 hg 발매텀은 

꽤 늘어날듯. 개발자쪽은 tr-1 mg에 집중하고 싶은듯? 

3. 그렇기에 헤이즐 2호기 얼리타입 다음으로 나오는 건 프림로즈. 내년(인터뷰 당시가 작년이니까 올해)에 

tr-1이 도달할 수 있는 곳까지 진행하겠다는 걸로 봐선 올해안에 mg 프림로즈정도는 나올듯.

4. 그리고 최종적으로 하이젠슬레이 1까지 가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운드워트를 mg로 결국 만들어야한다고 설명.

(고간부에 장착되는 운드워트 상반신과 휴대하는 컴포짓 쉴드 때문인듯.) 

그리고 잡지쪽 사람은 mg 운드워트는 hg 보다 만들기 쉬워야한다. 관절의 강도를 생각해서라고 발언.

일단 굳이 단락을 나눠서까지 aoz 개발 계획에 대해 그럭저럭 지면을 할애한 거 보면 나름 고무적이라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프리미엄 반다이가 본격적으로 시동 걸고 나서 어떤 신제품이 나올까하는

추측 놀이가 재미없어져서 심드렁 했는데 aoz가 그걸 다시 살려주네요.

[∞INFINITY∞]

"예정" , "일단 계획은 ..."

대부분 확정보단 서비스성 멘트에 가까운것 같긴 한데 그래도 딱 잘라서 어렵다거나 검토는 해보겠다, 이러는거보단 희망적이긴 하군요
하이젠 1도 언젠간 진짜로 볼 수 있게 되기를...ㅠ

[태서더2]

하이젠 1이 mg로는 나올 거 같았긴 했는데 hg로도 언급되는 걸 보면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째 프반으로 다양하게 라인업 구축되는 걸 보니 주종목이 바뀐 느낌이 들어서 캥기긴 하다는 게 단점이네요;;

[∞INFINITY∞]

개인적으론 안내주느니 한정으로라도 나오는게 좋긴 합니다만 이게 참ㅋㅋㅋ 한정질에 길들여진것 같아서 복잡한 기분입니다

[도미너스]

MG 운드워트가 나온다면 다시 지갑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MG로 안나올까봐 HG 운드워트를 구입했었거든요.
MG인만큼 변형구현도 완벽하게 해줬으면 싶습니다.

[태서더2]

최소한 하이젠 2 라가 배송될 쯤에 aoz 정보가 떴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보니까 재밌긴 한데 아직 감질맛 나네요

[아카츠키1]

짐스나이퍼3나 짐카이EWAC이나 바이잭 댄딜라이언 같은거도 언젠가 한번 보고 싶네요

[태서더2]

진짜 이런 마이너들이 프반으로 나와야하는데...

[11김재환]

mg로 하이젠슬래이2가 나오면 엄청 크겠죠?
ㅋㅋㅋ
나왔으면...

[태서더2]

나온다면 비율 좀 조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hg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운드워트부터 너무 큼;;

[이도로]

지금 MG 헤이즐이 마크2 프레임을 쓰고 있는데, 여기에 프림로즈를 끼워넣을 수 있을런지...
설마 프림로즈 들어가는 헤이즐을 아예 따로 내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태서더2]

마크 2 프레임 쓰는 거 보고 mg aoz는 관심을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문제가 있네요;;

[ZEKEFIRED]

키하르 2 가르발디 고기동형 짐 스나이퍼 3 hg로 내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