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포르타 노바 둘중에 포르타쪽이 좀 더 취향이라 한번 만들어 봤는데,
관절강도라고 해야하나.ㅇ..이게 너무 제각각이라 완성도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것같아요.
고관절과 허벅지 연결부위는 너무 잘 빠지고 팔관절과 발목은 또 너무 빡빡하고.
그런고로 자세를 잡으면 허벅지나 허리가 쑥쑥 뽑혀요.
가지고 놀라고 만든 시리즈같은데, 이래서야 원...
물론 관절 보강을 좀 해주면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이게 저만 해당될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수축이 많은거같아서 그것도 좀 마이너스구요.
또 부품 아귀라고 해야하나...단단하게 조립이 안되는 부위도 몇군데 있어서,
접착해야할곳도 꽤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조립방식인 리오 쪽이 더 괜찮았던것 같네요.
그래도 디테일은 좋아서 먹선 넣어주고 부분 부분 약간만 꾸며주면 꽤 이쁠거같긴 합니다.
-_-
오히려 별 기대안하고 같이 만들었던 hguc gp01 이 생각보다 이뻐서 그걸 더 만지작 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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