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에 찍은 사진입니다.이번주 초부터 사실 감기에 걸려서 뉴건담이 판매되기 시작한날 최고 절청에 치달았았습니다.신림동의 모매장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건담베이스가 강남이던 용산이던 거기서 거기라서 집에서 더가까운 신림역 매장으로 갔습니다.결국 질럿고 근처 이빈후과 가서 치료 받고 약도 새로 지었습니다
첫날 만들고 싶은 유혹을 이겨네고 다음날 도컨디션이 별로라서 상체만 만든 상태에서 어제밤 10시부터 조립 시작 끝나니 새벽 4시...
덕분에 지금 일어났습니다.
만들고 보니 이건 정말 미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여러가지 의미로 저에게는 충격 그자체였습니다.RG사자비를 만들면서 느낀것이 그 큰 덩치로도 이런 미친 프로포션을 했는데
그것을 상회하는 기술이 바로
RG뉴건담이었습니다.그동안 발암이었던것중에 하나인 스커트 분리 현상이 사라젔고 빡빡한 관절 강도.특히 액션포징이 역대급입니다.
핀판넬을 제거 하고 액션을 잡아봤는데 사실 액션베이스가 다른 제품들로 전시중이라 이번 건프라 엑스포에서 퀴즈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액션베이스를 위태 위태 하지만 연결해봤는데 오히려 안정적입니다.불안해서 겂난거에 비해 안졍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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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관절 연결하는데 살짝 하얗게 뜨네요 핀판넬도 결합력이 약하고 백팩이랑 착 붙지를 못해서 포징은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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