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건담 40주년 및 2020년 건프라 40주년 기념 아이템으로 키트화된
건담 G40(Industrial Design Ver.)
가격은 3300엔으로 패키지는 G40 로고가 칠기된 고급스러운 것입니다.
부속품은 빔 라이플, 실드, 오른쪽 총잡이 손, 무장손 겸 주먹손 좌우분,
거기에 칼날 2개가 부속됩니다.
또한 잉여 파츠는 없습니다.
또 설명서 외에 읽을 만한 스페셜 북렛도 부속되어 있습니다.
씰은 트윈 아이나 머리의 카메라, 고간의 V자를 보완하는 호일 씰 뿐입니다.
트윈 아이 씰은 붉은 색이나 노란 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취향대로 노란 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40(Industrial Design Ver)이라는 이름으로 키트화된 이번 건담.
이 쪽은 공업 디자이너 오쿠야마 키요유키 씨가 디자인했다는 건담으로
기존의 건담과는 크게 다른 어레인지나 가동 기믹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키트는 폴리캡리스이고 관절 파츠는 KPS입니다.
또 비틀림 등 인체를 의식한 가동 구조가 내장되어 있고
어깨 등도 작고 밸런스는 보다 인체에 가까운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 머리를 비롯하여 흉부나 발목 등도 상당히 형상이 특이했습니다.
키트의 색분할은 성형색으로 거의 재현되어 있습니다.
머리의 발칸이나 덕트 등도 개방되어 색분할 되어 있습니다.
다만 무릎 덕트 등의 미세한 그레이나 버니어 내부의 노란색 등은 도색이 필요합니다.
헤드 확대. 우아함도 있는 얼굴이고
볼의 덕트는 슬릿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칸 등도 개별 파츠화되어 있었고 정수리의 카메라는 라인 모양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트윈 아이는 언제나와 같은 볼록 몰드가 아닌 오목 몰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정수리의 카메라는 씰이 있습니다.
또 목은 플라스틱 파츠의 조합으로 목의 접속부째 스윙하는 것 외에,
좌우 스윙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흉부는 둥근 라인이 독특하고
흉부 덕트 형상이나 콕피트 주위 등도 크게 달라져 있습니다.
분할은 앞뒤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복부의 가동 프레임은 사진과 같은 BJ(볼 조인트)가 사용된 조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붉은 장갑 위쪽은 고정되지 않아 비틀리는 듯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백팩의 경우 기존의 형상과 달리 사벨은 아래로 내려져 있고
발도시에만 튀어오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벨 외, 버니어 부분도 스윙 가능.
내부 몰드도 확실합니다.
뒷면에는 실드를 장착 가능합니다.
팩 설치 구멍은 2구멍 타입이지만 기존의 2구멍과 비교하면 폭이 좁아 간편한 교환은 할 수 없습니다.
팔은 팔목에 가동축이 들어가
이 쪽도 곡선적으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되어있습니다.
팔은 좌우 분할로 접합선이 있습니다.
손목 접속부에도 스윙축이 있고 손목 자체의 몰드도 세밀합니다.
또 이번 특징으로 팔목 등에 비틀림을 표현하는 가동축이 있고
사진처럼 팔목을 약간 비틀듯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허리는 기존의 건담에 가까운 인상이지만
이번에는 아머가 분할 가동하는 일은 없고 사진의 상태로 고정됩니다.
허리 아머가 고정되므로 고관절에는 크게 움직이는 스윙 기믹이 추가.
또한 허벅지에도 가동축이 추가되어 허리 아머를 분할하는 일 없이 넓은 가동 범위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발목 등이 특징적이고 스니커와 같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갑은 앞뒤 분할로 특별히 단락 몰드 처리 등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킬레스 건 부분의 커버나 발목 커버는 가동됩니다.
이 쪽에도 비틀림을 더하는 가동축이 있고
사진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발목은 발끝 등이 미세하게 가동.
밑받침 파츠가 있고, 골다공증은 없지만 버니어 내부는 도색이 필요합니다.
가동 범위 등. 어깨는 솟아오르는 타입입니다.
팔꿈치와 손목은 물론이고 목과 동체의 스윙 폭도 크고
너무 구부리면 빈틈이 눈에 띄지만 가동 범위는 넓습니다.
물론 옆으로 비틀리는 움직임도 가능.
어깨는 BJ(볼 조인트)로 솟아오르는 타입이지만 앞뒤 스윙도 그럭저럭입니다.
어깨 아머 옆의 덕트 같은 파츠도 가동됩니다.
다리는 허리 아머가 고정이지만 다리를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또 손목 이외의 관절은 모두 화이트인 것도 HGUC 등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고관절을 크게 인출할 수 있어서 좌우 가동폭도 상당합니다.
접지도 양호했습니다.
빔 라이플을 들려주고.
빔 라이플.
아래쪽의 라이플은 G30th의 것입니다.
이 쪽도 어레인지가 가해져 크기는 작아졌습니다.
라이플은 마운트 같은 파츠가 있고 스코프와 포어 그립이 가동됩니다.
총구는 개별 파츠이지만 다른 것은 좌우 분할이라 접합선이 있습니다.
총잡이 손은 오른손만 부속.
양손잡기도 무리없이 가능하고 비틀리는 구조 덕분에 미세 조정도 쉽습니다.
이번에는 스탠드 구멍이 없기 때문에 스탠드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액션 베이스 등에 부속된 コ자형의 조인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드는 손목 외에, 팔등 조인트 구멍으로 고정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히 보유할 수 있습니다.
실드. 오른쪽은 G30th의 실드입니다.
디테일 자체는 심플하지만 이 쪽도 어레인지가 더해져 십자 부분 등이 평면적인 구조가 되었습니다.
또 이 쪽도 약간 소형화되어 있습니다.
실드에는 그립이 2종류가 있고 모두 가동 합니다.
중앙의 핀은 세로 그립을 사용할 경우 아래쪽에 정착 가능.
세로 방향 그립이 있기 때문에 실드를 앞으로 겨누는 포즈 등도 잡기 쉬워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HG와는 색다르게 가동을 하는 부위가 많이
움직이고 있어 즐거운 키트입니다.
다만 그리 신경쓰이지 않지만
복잡한 만큼, 허리나 고관절 등은 움직이면 약간 파츠의 끼워넣기가 벌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깨가 크게 솟아오르기 때문에 라스트 슈팅도 가능합니다.
빔 사벨은 확실히 뽑을 수 있습니다.
사벨 칼날은 딱히 달라진 점은 없고 보통의 클리어 핑크 칼날이었습니다.
부속된 북렛은 세세한 디자인의 해설도 있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기재된 코어파이터 등도 따로 더해줬다면 기뻤겠네요.
바주카 등은 부속되지 않지만, HGUC의 바주카나 G30th의 해머 등은 들 수 있습니다.
다만 G30th의 바주카는 그립이 굵어 들어맞지 않습니다
G30th와 HGUC 건담(revive)과.
왼쪽이 G30th, 오른쪽이 HGUC입니다.
기존의 건담 요소는 있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별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 이번에 도색 레시피는 없었습니다.
이상 HG 건담 G40(Industrial Design Ver.) 리뷰였습니다.
공업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이번 건담의 경우
기존의 건담과는 인상이 전혀 다른 어레인지가 신선합니다.
각 파츠는 느슨한 곡선의 라인으로 이어진 듯한 구조로
프로포션도 보다 인간에 가까운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또한 가동도 기존 HG에는 없던 기믹이 담겨져 있어서
독특한 비틀림을 더할 수 있는 관절 구조 등이 있어 바라봐도 움직여도 재미있는 키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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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쿠야마 키요유키가 디자인 2.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3. 기존의 설계와는 다름 폴리캡리스는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니 논외로 하자면 님 댓글에 답이 전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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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생각없다가도 포징보면 사고싶어지다가도 가격보면 망설여지다가도 포징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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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설계한 거랑 수십억 주고 오쿠야마켄 디자인 연구소에 설계 맡긴 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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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이나 정강이 비틀림 기믹을 보면 신기하지만 역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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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로만 있던 스커트 일부가 접혀서 다리 가동에 도움을 주던 기믹이나 코어파이터 수납 기믹이 어떻게 재현될지가 궁금해서 저도 mg로 한번 보고 싶네요 | 19.12.13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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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설계한 거랑 수십억 주고 오쿠야마켄 디자인 연구소에 설계 맡긴 거 차이. | 19.12.13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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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글 내용봐서 이상품의 아이덴티티가 오쿠야마 키요유키가 디자인을 하였다는것인지, 40주년이라는게 아이덴티티인지, 기존의 설계와는 다르게 폴리캡 리스가 아이덴티티인지 모르겠단말. | 19.12.13 2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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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키트 리뷰잖아?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나 디자인 철학은 그 동안 게시물이 지겹도록 올라온거 같은데? 좀 찾아보지 그래? | 19.12.13 2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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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쿠야마 키요유키가 디자인 2.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3. 기존의 설계와는 다름 폴리캡리스는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니 논외로 하자면 님 댓글에 답이 전부 다 있네요. | 19.12.13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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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이나 정강이 비틀림 기믹을 보면 신기하지만 역시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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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가 고정형으로 나왔으니 허벅지를 손댄다' 같은데 역관절.... | 19.12.13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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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관절 딱 하나만 맘에 안듬 나머지는 환영 | 19.12.14 0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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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실제로 건담이 나온다면 이란 컨셉이다보니 로봇의 스커트를 움직이게 하는건 현실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라는 발상에서 나온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가끔 건담 실제로 건담이 있다면 스커트는 가동에 방해만 될텐데 왜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재미로 한적이 있는데 정말로 스커트를 고정형으로 만들었네요 | 19.12.14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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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야 4호전차 쉬르첸이나 전차의 궤도 방어용 사이드 스커트와 같겠죠. | 19.12.14 2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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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궤도 방어용 스커트는 바퀴의 가동의 간섭을 주지 않잖아요 반면에 건담 스커트는 다리를 올리면 스커트의 부딫히는 시스템이니 산업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사실 스커트를 무가동으로 하고 다리를 빼는 시스템으로 하는게 더 산업 디자인같다는 뜻이겠죠 | 19.12.14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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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빼면 전부 좋은데 이거때문에 꺼려짐 | 20.03.17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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