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독자에게 모니터링 위임?"…네이버 웹툰, 표절 관련 공지에 누리꾼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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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모니터링 위임?"…네이버 웹툰, 표절 관련 공지에 누리꾼 '발끈'

출처 :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92940

[Ace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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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 코코낫]

네이버웹툰아 숨쉬기 귀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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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쉬기 귀찮으니 인공호흡해주세여

[클라우드君]

존나 돈만 빨고 싶어요. 귀찮은건 늬들이 하세요 같네

[SISAO]

모니터링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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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표절건 터졌을때 편집자 자질 언급한거 생각나네
애초에 뻔히 보이는 트레이싱이나 오마쥬 같은거나 저작권 문제댈거 있으면 걸러내는 용도라도 되기 위해서
명작이라 불리우는 만화들은 봐두는게 낫다고 했는데 꼰대발상이라면서 웹툰만 보고 해외만화 같은건 일절 안봐도 일하는데 1도 지장없다고

[SISAO]

명작만화도 안보는 PD들이.. 자사 웹툰도 안읽는 PD들이 왜 웹툰 PD를 하려고 깝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컨텐츠에 애정이 없는 작자들이 열심히 웹툰을 만드는 지망생들을 평가하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요. 저렇게 독자한테 다 맡길거면 차라리 베도에서 인기순대로 작품 올려주던지 할 것이지.

[비오네]

그냥 대충 앉아서 뭐라뭐라 하면 쉽게 돈이 들어오는 직업이라ㅋㅋㅋ

[SISAO]

하긴 출판만화는 가서 원고라도 받아오지 여긴 걍 앉아서 원고 받죠 ㅋㅋ

[디케이드]

베도에 냅두면 공짜로 돈 버는데
인맥 되는 작가부터 데뷔 시켜야죠.

[꽃숙자]

뭐 지 월급 네이버에서 준다고 하는 전전좃 웹툰 자까도 있었는데요 물 새삼스레

[주식황제]

솔직히
이렇게 일하고 월급 받는 편집부가
진짜 있다고? 싶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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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 직장이었네 ㅋㅋ

[그린다냐]

식자는 연출의 일부라 원래 작가가 하는게 맞는거고
편집부에서 식자해주는건 그냥 작가 부담 덜어주려고 하는 거임

[냉면에고기]

담당자가 정말 만화를 모른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이런일이 반복해서 발생하는데도 말 나올게 뻔한 저런 작품들이 편집회의에 통과되어 계속해서 연재가 된다는 게.. 편집회의가 까다로워서 통과 되는게 참 어렵다고 알고있는데 이런건 못 거르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SISAO]

생각해보니 이런 상황에서 "중쇄를 찍자" 한국판 "오늘의 웹툰"이 나온다는것도 웃기네. 비교가 되냐.

[은빛광야]

차라리 예전에 출판만화시절에 있던 전문 편집자를 고용을 해. 지금도 댓글시스템이나 별점시스템 개 맘에 안 들고 시어머니같은 독자나 '지구력'을 중력으로 아는 잼민이들 댓글이 베플이 되며 군중심리에 우루루 따라가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애꿎은 조리돌림이나 당하는 곳이 이곳 웹툰판인데 심지어 그런 애들한테 총대까지 주겠다고? ㅋㅋㅋ 작가도 좀 보호해줘라 네이버야.

[포광의 메시아]

출판만화 시절에 있던 전문 편집자가 사라진지 20년이 지났음.

2000년 부터 신인작가 육성이 아니라, 발굴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체제전환 시작했고, 그때부터 대여점 뽕에서 벗어나지 못한 출판사 편집부들은 말만 편집자고 하는일은 지금 PD들이랑 똑같았음.

톡 까놓고 말해서 한국 출판 시스템 최후 신인이 김규삼씨임.

그리고 그 김규삼씨도 대원에서 큰 재미 못보다가 웹툰으로 건너가서 꽃피우기 시작한거지.

덤으로 작가 천시는 만화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출판계 전체에 뿌리박혀있는 문제. 오히려 네이버는 작가를 굉장히 잘 보호하는 축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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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꾸 표절 시비로 프로불편러 짓할거면 차라리 너희들이 직접 걸러내라는 소리네.

[후치아이스]

초창기 웹툰 편집자들은 만화 좋아하던 사람들 맞는데 그후에 들어온 사람들은 그냥 연봉 높은 직장 네이버에 들어와서 별 흥미도 없이 일로서 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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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거 같은데 현재 웹툰 pd 들은 재미나 창의적인게 아니라
매뉴얼이 있어서 그거에 맞는 작품들만 연재 시켜준다고

[RM아렘]

현직에 있는 입장으로써 어디 플랫폼이던 피디나 편집자 수가 항상 적어서 1인당 맡는 작품이 굉장히 많긴 함.
근데 네이버의 경우엔 편집부 규모에 비해 작품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게 문제임
편집부 쪽에서 할 수 있는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하고 설령 체인쏘맨을 본 편집자가 있더라도
안그래도 바쁜 인력이1화의 플롯을 일일히 기억해서 짚어내기도 힘든 게 현실이니 독자 모니터링 이야기가 나온 듯.
어쨌건 가장 큰 플랫폼이 이런 소리 한다는 건 무책임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고 만약 도입을 한다고 하면
뭐 순수한 사람들만 모이겠나... 빠까들 다 모여서 엄한 작품들 설정만 조금 비슷하다면 표절이네 어쩌고도 나올텐데

[룻벼]

이래서야 한국만화가 뭐 외국에서 통한다느니
외국에서 열풍을 일으킨다느니... 그런 소리도 당연하겠네요

외국 명작을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가져와서 써먹고
어그로랑 물의도 언급이라면 언급이니 말입니다.

[루리웹-4515642944]

경찰력 버리고 자경단 꾸리겠다는 얘기랑 뭐가 다르냐 이게

[카오스현]

나이트런만 읽어봐도 제대로 된 편집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기본적인 맞춤법 교정도 못 해주는 새1끼들이 뭔 편집을 해

[시즈마루]

직업 의식 없이 그냥 어떻게든 돈만 벌려는 사회가 되어가니 저런 폐단들이 생김.

[dasdd]

진짜 지들이 하겠다는 의지는 단 1도 없네 ㅋㅋㅋ

당연한가??

네이버 웹툰쪽 대빵 본인이 만화 안읽는다고했으니 ㅋㅋㅋㅋ

밑에 애들은 뻔하지

[루리웹--2392054671]

한국웹툰은 일본잡지만화를 절대 이길 수 없다.

[migihaji]

연재중인 작품이 500개가랑 되지않나? pd들이 자질이 있어도 감당이 될리가 없는 숫자인데 자질마저 없으면 뭐. 그냥 원고업로더일 수밖에

[쟈밀]

검열 모니터링이나 하겠지...

[디네]

근데 독자모니터링 이거 작정하고 이상한 사상 가지고있는 놈들이 몰리면 오히려 작품이 오염되는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