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사적대화 무단인용 논란' 김봉곤 소설 모두 판매중단

[Trust No.1]

김봉곤,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인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719172513217

[돌고래스핀]

한국 문단의 현실-상상력의 빈곤을 표절로 떼움

[Coffee&Taste]

참 이런 일 볼 때마다 문학계에 종사하려는 나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낍니다

[S플래티넘]

청학동 훈장님인줄

[루리웹-1681991228]

페미 퀴어 묻으면 무조건 빨아주는 평론가들도 큰 문제임 ...계간지 가끔 읽다가 어쩌다 저사람 소설도 한번 보게 되었는데 진짜 개역겨웠음

[00알트아이젠00]

웹툰계지만 그걸로 표절논란 피하고 대박낸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웹툰계도 쉬쉬하더군요.

[쟈밀]

21세기 문화평론의 기이한 유행인듯
영화계도 그렇잖아요
젠더, 퀴어, 또는 레이시즘 소재가 들어가면 일단 가산점부터 받고 시작함ㅋ

[돌고래스핀]

세줄 요약 좀

[루리웹-7245276970]

엥? 이해가 안되네? 사적 대화를 그대로 쓴게 웬 표절? 개인적인 대화가 언제부터 저작권법에서 보호받는 창작물의 위치였지? 이번 논란은 좀 이해가 안가네.

[루리웹-7245276970]

아 검색해보니까 이건 표절 문제가 아니라 사생활 침해 문제구나.

[유르군]

유명한 얘기가 있죠
소설가랑 사귀면 헤어진 뒤에 소설 소재로 사용된다고

[곤잘레스]

저건 한 소설가의 모랄해저드를 넘어 ㅊㅂ ㅁㄷ 같은 거대 출판사의 대처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거대 출판사를 위시한 문단계 전체가 언더도그마에 젖어 얼버무리고 무마시키려고만 했어요.
이로 인해 고통받는 누군가의 부끄러움과 수치는 무시한 채 말이죠.
그렇지만 그 어떤 것도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이번 일이 조용해지면 또다시 그들만의 리그로 점철되겠지요.

분명한 것은 이대로라면 문단은 고립을 자초하게 될 거라는 겁니다.

[ii99]

가요 쪽도 이런 케이스 있지 않나

김광진의 편지 같은 거. 수취자 동의는 얻었다지만...

[루리웹-6601527245]

100% 그대로 옮기진 않았겠지요?

[시현류]

판매 중단까지 갔다는건 개임 특정 가능한 레벨로 다 썼다는 뜻........??? ㅎㄷㄷㄷㄷ

[Coffee&Taste]

피해자가 자신이 쓴 카톡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볼 정도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