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2:06am} 토요일이야기.
동생은 육아스트레스를 날리려 공연보러 서울 간 상황.
매제가 도착하고. 점심을 외식한 후 몇 시간 지나서 저녁이 되었다.
동생이 8시쯤에 온다고 예고한 후 아버지가 아구찜을 사러 가신 사이.
매제와 어머니는 큰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그 방에서 듣고있었는데 어머니가 나에대해 말을 꺼내신다.
“어깨 왜그래 어깨를 쭉 펴. 내가 피랬잖아”
나는 “(말안하다가 겨우)얘기할게 그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내방으로 들어갔다.
뭔가 무안했는지 매제가 들어왔다.
매제는 집컴퓨터가 서든어택1이 끊긴다고 한다.
나는 배틀필드3를 보여주면서 마침 집에 있던 R9 270을 건네주었다.
잘 돌아간다고. 대신 파워는 600W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말을 하면서.
R9 270은 GTX 980으로 바꾸기전, A/S보냈던거다.
그러나 5달정도 아무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도착했는데 내가보기엔 새거같다.
정성스레 비디오카드 비닐에 싸여있고.
매제가 “아마 새거일거에요” 하면서 좋아하며 가져갔다.
동생이 왔을 때
매제 : “이거봐. 선물 받았다~”
{1:29pm} 꿈.
‘넌 죽을거다’
이후 죽은이후인거같다. 뭔가, 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언론에 대서특필된다..
나는 어떤 나쁜것들을 토벌할 의무가 생긴 모양이다.
동료들은 원래세계에서는 모두 정신병으로 병원을 전전긍긍하는거 같다.
그러나 그 세계에서는 다르다.
모두 프로였다. 임무 토벌에.
그리고 일어났는데
아침일찍 동생내외가 떠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