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자에게는 포상을 줘야만 한다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선생님들의 세뇌를 해제하였다
피타고:음 뭐여? 나 왜 묶여 있던겨?
“어….코어선생님이 하라고 하셔서”
코어:야, 말 제대로 해라 책임은 진다 했어도 고소 당하고 싶다는 말은 안했거든
피타고:응~ 고소 할거야
코어: 하 ㅅㅂ
오션:코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어디에 얌전히 있었는지 몰랐지만 코어에게 달려든 오션
오션:몸은 괜찮아?
코어:응 괜찮 넌
오션:난계속 간이 양호실에 계속 얌전히 있었어……
오션은"그것"에 의한 영향을 받은적이 없기에 그저 나서지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했었다고 한다
코어:아주잘했어…..
오션:걱정했었어 갑자기 자다가 깼는데 대피하라는 소리가 들리고
무엇보다 많은 언니 오빠들이 마마와 험시언니를 공격하려 했었는데 대체 무슨 소란이야?
코어:엉 걍 소란이야
오션:그렇구나!
우르카:그걸로 그걸로 설명 끝내도 되는거냐?
익스쿠:자자 이제 끝난 일이니까
익스쿠도 상황이 끝난지 1분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태연하게 웃고있었다
우르카:아니 아까전 상황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니까 익숙하지 못한다고!
이덕:익숙해져 세상만사 여러일들 일어나니까
스크린:응 맞아 맞아
이도:아니 모든 사람들이 댁들 처럼 빠르게 적응해지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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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시의 마음속에 있는존재는 학생들을 자기 가족과 친구들을 보며 웃고 있는 익스쿠를 보며 생각했다
자신이 태어난 의미보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것이다 그러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태어나자 마자 그저 싸움때문에 못보던 풍경을 보았다
험시:(그러고보니 세상이 이렇게 파랗던가? 이땅은 왜 까끌까끌하지?
저위에 빛난는건 대체 뭐지? 왜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지?)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지금의 자신이 이제 막 태어나서 언어구사를 자유롭게 하는 자신의 대한 의문보다
이세상의 대한 의문이 더욱 궁금해졌다고 한다
험시:(더욱 알고싶어 이세상을 보고 싶어 이세상에 살아가고….)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정신이란게 흐려지기 시작했다
몽롱함에 태어나면서 처음 무시해버린 아름다운 세상을 제대로 직시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자신의몸 아니 현제 들어가있는 험시의 몸을 보았다 자신의 손에서부터 조금씩 왜곡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구나 나 존재하면(태어나면) 안돼었었구나…..익스쿠의 능력이라면 가능할까?
아니 알수있어 조건에 걸릴거야 나의대한 의문 세상에 대한 의문이 많지만….
나는 사라져야 하는걸까? 그래도 살아가고 싶은데…”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고뇌를 하다 험시의 영혼을 느꼈다 그순간 그존재는 자신을 알게 되었다
“아….안되는 거였구나 드디어알았어 나를….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사명은 최선을 다해야지”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의 짓을 생각하였다
사실상 그 존재가 생각한것은 어찌보면 최악의 짓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걸 곧바로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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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은 코어를 따라다니며 다친사람을 치료하러 돌아다녔다
오션이 앞장서서 바로 다친사람 곁으로 간다
누군가의 이능력효과로 인해 땅에 떨어진 날붙이,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는 그 날붙이를 들어 오션의 곁에 있는 환자에게 다가간다
오션은 코어에게 빨리오라고 말하며 손을 흔들었다
코어는 알았다고 금방 간다며 천천히 걸었다
코어의 걷는속도보다 빨리 환자에게 달려가는 험시
코어는 눈한번 깜빡임에야 험시의 손에 날붙이를 들고 있던걸 발견하였다
코어:오션!, 당장 환자데리고 피해!
정말로 한순간이었다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의 계획대로 환자는 살아있었다
그리고 오션의 가슴팍에 날붙이가 박혀버렸다 험시의 손에서 피가 흘려 내렸다
코어:오션!
오션은 죽지 않을것이다 불사신이니까 하지만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가 한행위는 해서는 안될 행위였고
모두가 멸시 받을 행위이기는 했다
익스쿠도 험시의 마음속에 있던 존재의 행위를 보고서
바로 그 존재에게 바로 순간이동으로 가까이 다가가 주먹을 쳤고 바로 멱살을잡았다
익스쿠:대체 왜?
“그거야 저는 존재해서는 안될 악이니까, 방금 깨달았어,
역시 난 악이야 어차피 저애는 안죽을거 아냐 그럼 괜찮지 않아?”
익스쿠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한순간의 감정으로 그 존재를 자신의 손으로
그존재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이걸로 3번째, 존재를 없에버린 경험을 3번이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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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는 바로 오션의 상처를 지혈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오션은 괜찮다고 하였다
오션:코어가 나한테 알려줬잖아 나 죽지 않으니까 이런 상처 금방 나으니까
상처는 낮긴했다 하지만 오션은 그걸 꺼려했었다
하지만 대체왜 그런행동을 했냐고 코어는 질문을 던졌다
오션:그야 환자가... 내가아닌 환자가 찔리면 바로 죽잖아…. 그리고 누군가를 지켜주는건 당연한 일이니까….
그러니까 얼른 이것좀 빼줘...코어처럼 나아지고 싶으니까….
코어는 오션의 말대로 스스로 재생할수 있도록 날붙이를 조심스래 빼내었다
그리고 오션은 바로 몸이 회복되었다
코어:괜찮니?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어 진정해진 오션
오션:응 근데 마마는?
코어:익스쿠라면 지금 험시의 마음속에 있었던 널죽이려 했던 존재를 없에버리고 바로 험시를 양호실에 대려다주러 갔어
오션:그럼 알려줘야돼 그사람은 어쩔수없이 나를 찔렀으니까!
오션은 바로 익스쿠에게 달려갔다
코어:어이 오션!
코어는 오션을 따라가기 전에 바로 치료하려다만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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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내의 1층 양호실 험시는 바로 눈을 떴다
그리고 익스쿠에게 얼굴을 맞았기 때문에 얼굴이 아팠다
험시:분명 그때 난 “그것”떄문에…..
익스쿠:괜찮아?
험시:익스쿠….어떻게 됐어? 그것은? 피해는?
익스쿠:없어….없긴한데…보통이면 해피엔딩인데.... 비극적이야
험시는 일어났지만 익스쿠는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양호실에 갑자기 들어온 오션
오션:마마! 그리고 험시언니! 괜찮아 졌어?
험시:어...응….
오션:그럼 다행이야
오션은 고개를 숙이 익스쿠에게 다가가 자신이 아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오션:마마 믿지 않을수 있겠지만 그사람은 나를 찌르기 직전 미안하다고 했어 그건 분명 어쩔수 없는 일이였을거야
익스쿠:그건…..그건 나도 알고 있단다 오션…..
오션:어…? 진짜?
익스쿠도 그 존재의 멱살을 잡았을때 그존재는 슬프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그존재가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도 알수 있었다
익스쿠:멍청한 녀석 그런짓 안해도 되었을 텐데……..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거야…..
신은 말했다 원인은 있다고 그러난 익스쿠의 예상대로 인야해방자가 원인이 아니었다
원인이 들어갈 사람중 한명이었을뿐이다 그리고 그 존재가 이능력 권력이자 이능력 생성능력을 가진
험시의 몸속에서 태어나는 순간 바로 비극을 맞이해야 했었다
그존재도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알고도 절망했을텐데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그 존재는 그저 멋도모르고 나타난 존재이며 자신의 사명을 나중에 깨닳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선택한 절대선 이었다 익스쿠는 그런 선택을 한 그 존재에게 애도를 표하고 죄책감에 슬퍼 하였다
또한 그러한 존재를 만들어버린 신 또한 싫어했다
오션은 절망하여 고개숙인 익스쿠를 쓰다듬어 위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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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가 끝났다 주말이 왔다
상황의 기분에 맞게 비가 왔었다
이능력은 사라졌다 그 존재가 사라진 덕분이다 그리고 그게
익스쿠가 한번더 자신의 손으로 존재를 사라지게 만드는 경험을 또다시 하게 만들었다
첫번째는 실수, 두번째는 자신을, 세번째는 감정적인 순간으로 어쩔수 없이,
자신을 사라지게 만든것 빼면은 타인을 사라지게 만드는건 의도치 못하게 해버린 일이었다
익스쿠는 침대에 누워 이불로 몸을 감싸 외부와 차단을 하였다
익스쿠:알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아니 바뀌기 나 할까?
험시도 어떻게 된일인지 부회장으로 부터 자초지종 이야기를 다듣고선 집에서 익스쿠처럼 절망하고 있었다
자신의 실수로 운동회를 망쳐버린점,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점,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점, 등등 많은 죄책감이 험시를 아프게 해왔다
험시:이거 현실일까? 아니면 환상 일까?...... 차라리 환상이었음 좋겠어…..
둘은 절망했다 지켜보는 입장에 서이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 할것이다
티산은 바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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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 익스쿠와 험시는 둘이서 학생 지도 실에서 의논을 나눴다
익스쿠:이번 있었던 일들을 모두 없던 일로 만들거야 그저 평범하게 운동회가 열렸다는걸로 바꿀거니까 이의있어?
험시:아니 없어 많은 일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고는 할수없지만 30명이상정도 그일로 인해 힘들다고 대답이 나왔어
거기에 나도 포함 되어있고, 동의해
익스쿠:정말로?
험시:사실 아니라고 하고싶어 단지 “그것”이 나타나지만 않았다면…..
험시는 입술을 깨물고 손도 주먹을 쎄게 쥐었다 그만큼 후회를 하고 있었다
익스쿠:미안해 이쪽의 일들을 끌여들여서….
험시:아니야 어쩔수 없는 일이었잖아
익스쿠:그렇다고 해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지 그지?
험시:응…..
험시는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 이번일의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냐고
익스쿠:음...아주 많아, 일단 내동생들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마찬가지야
험시:응 역시…...그럴거라 에상했어
익스쿠:그리고 부회장이랑 인풍, 교장선생님, 스크린, 그리고 ….전교생과 선생님 모두…
험시:음?
무언가 이상했다 잊고싶지 않은 사람들은 부녕 소수여야 한다
허나 그의 입에서 전교생과 선생님 모두라는 말이 나오는지 의문이었다
익스쿠:맞아 전부 잊지 않기로 했대 왜냐하면 “그래도 재밌었으니까” 라고 대답하더라
정말로 이학교는 정상이 아니야
험시:하하...그렇구나….
기운이 몹시 빠진 험시 헛웃음만 나오며 의자 등받이에 드러눕듯이 기대었다
익스쿠:그래도 조작해야 될 문제가 있긴 있어 하나는 전교생들의 이능력이 사라졌는데
코어의 이능력은 사라지지 않았어, 그래서 코어의 이능력이 사라지지 않은걸 비밀로 할거야
그리고 또하나 나, 스페그스, 티산, 플라지, 미클루드, 서풀의 능력은 숨겨둬야 될것 같에 그렇게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이능력이 생겼다가 사라진 케이스로 기억을 조작할거야
이러면 모든게 원래대로 이능력 발생되기전 의 설정으로 되돌아 올거야….
험시:그래….수고했어
험시는 한숨을 쉬며 천장만 바라봤다 지난 긴시간을 회상하며 그날의 자신의 행동을 관철했다
험시:그럼 마지막으로 전교생들은 나에게 실망했어?
익스쿠: 그렇게 생각한다면 창밖을 바라봐
익스쿠의 말에 의문이 들었지만 그의 말대로 창밖을 바라봤다
바라보는 순간 누런 운동장 위에 전교생들이 응원이 써진 현수막을 들고 학생회장 단 한명을 위해 모두가 모여
위로를 해주었다
익스쿠:나도 오늘 아침 까지만 해도 몰랐어 동생들과 친구들이 멋대로 해버린 거더라…..,
정말 오글거리지 않냐? 이런 이벤트 말이야
험시:응…..맞아 오글거려…….쓸데없이 학교예산 낭비한게 아닌지 조금 걱정이 드네……..
험시는 안심하며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렸다
익스쿠:축하해 학생회장 너는 학생들을위해 최선을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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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픽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