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화 영혼으로 이어지는 작은 마법 (1)
우리들이 기계수와 전투를 치르는 와중...
“베요네타, 저 입간판을!!”
이그니스가 베요네타에게 건물 옥상에 있는 커다란 입간판을 가리켰고...
“알았어!”
이에 베요네타가 그 입간판이 있는 건물 옥상으로 날아가고는...
“하늘에서 입간판이 떨어질 시간이라고!”
입간판을 고정하는 고정대를 향해 왼발의 권총을 연사해 고정대를 총알로 전부 부수자 커다란 입간판이 밑으로 떨어져 기계수들을 깔아뭉겠고...
“기분이 좋은데~!”
“그래서 우리보고 물러나라고 했던 거군, 이그니스!”
“그래, 클라우드. 이틈에 깔려진 녀석들을 공격해!!”
“알겠다!!”
커다란 입간판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한 기계수들을 향해 클라우드가 다가가 합체검으로 기계수들을 방어막 째로 전부 베어서 박살냈다.
“약하군.”
한편...
“무라사키 씨!!”
“네, 잡았어요, 요미 씨!”
건물 옥상에서 요미와 무라사키가 요미의 와이어로 기계수들을 전부 붙잡고는...
“하아아아압!!”
와이어를 잡고 밑으로 공중제비를 하며 떨어지면서 와이어를 끌어당겨, 와이어에 잡힌 기계수들을 끌어당겨 자신들이 있는 밑으로 떨어뜨려서 피해를 주고는...
“갑니다!!”
“이걸로..!!”
요미가 대검으로, 무라사키가 머리카락으로 잡은 수리검으로 쓰러진 기계수들을 베어서 박살냈다. 한편...
“히비키!!”
마리아가 기계수 한 녀석을 힘껏 들어 올렸고, 그런 마리아 앞에다가 시라베와 키리카가 자기들이 박살낸 기계수들을 계단처럼 쌓아올린 뒤에...
“여기서 한 방!”
“제대로 차세요!!”
“아~! 잘 잡으세요, 마리아 씨!!”
히비키가 쌓여진 기계수 잔해들을 밟고 올라가 마리아가 들어 올린 기계수를 향해 뛰어서, 오른쪽 무릎으로 그 기계수를 걷어차 박살내면서 지면에 착지했다.
“와~ 하~!! 기분 짱이야~!”
“히비키, 너 완전 달라진 것 같다?”
“팀 심포기어의 일원이여서요!”
한편...
“뭐야!!?”
“저게 대형 기계수인 것 같다, 유키네!”
츠바사와 크리스의 앞에 대형 기계수 한 녀석이 다가가자...
“그럼 부숴야지!”
“저걸 보고 도망가면 월드 유니티의 일원이 아니니까!!”
이에 클린트가 대형 기계수를 향해 활로 폭탄 화살들을 쏴서 대형 기계수의 방어막에 맞춰 화살들의 폭발로 방아막을 깨고, 나타샤가 양손에 쥔 전기봉으로 대형 기계수를 쳐서 감전시킨 뒤에...
“그래, 방인(防人)으로서 기죽을 수는 없지!”
“맞아, 선배! 네로 일행을 보내기 위해서야! 타고 가!!”
크리스가 등의 기어에서 거대 미사일 두 개를 생성한 바로 대형 기계수를 향해 쏘면서 츠바사가 한 쪽에 올라탔고, 발사된 미사일들 중 하나가 대형 기계수가 쏜 레이저에 맞아 폭발한 뒤에 츠바사가 탄 미사일도 대형 기계수가 쏜 레이저에 맞아 폭발했지만...
“어림없다! ‘푸른 일섬(蒼ノ一閃)’!!”
미리 미사일에서 점프해 폭발을 피한 츠바사가 자신의 검을 대검으로 변형시키면서 대검에다가 푸른 전격을 일으킨 다음에, 대형 기계수를 향해 대검을 휘둘러 전격을 두른 참격을 날려서 대형 기계수를 두 동강냈다. 한편...
“시키, 완다! 이 녀석들 죽여봐!!”
명도를 몸에 두른 소닉이 스핀 자세에서의 순간가속 공격으로 기계수들을 공중으로 쳐날려보냈고, 공중으로 날려진 기계수들이 시키와 완다 쪽으로 떨어져오자...
“그야 당연히..!”
“간단해!!”
시키가 자신의 ‘직사의 마안’에 보이는 기계수들의 ‘죽음’을 단검으로 베어서, 완다가 기계수들을 염력으로 잡아 으깨서 박살냈다.
“잘 부수는 데?”
“시키 씨야말로 굉장해요!”
“처음부터는 아니었지만!”
한편...
“흡!!”
캡틴이 대형 기계수가 휘두른 다리를 비브라늄 방패로 막으면서 버틴 사이에...
“어서 공격해!!”
“알겠습니다, 캡틴!!”
아스카와 유미가 그 대형 기계수를 향해 접근하고는...
“‘흑빙(黒氷)’!!”
유미가 양손의 부채를 휘둘러서 공중에다가 여러 개의 얼음들을 생성한 다음에 한 곳에다가 모아 하나의 큰 얼음 덩어리로 만든 바로, 대형 기계수를 향해 큰 얼음 덩어리를 쏴서 대형 기계수의 방어막을 부순 순간에...
“‘이도요참(二刀繚斬)’!!”
아스카가 지면을 오른발로 힘껏 딛고 앞으로 돌진하면서 앞에 있는 대형 기계수를 베며 지나가 대형 기계수를 두 동강냈다.
“됐다!!”
“잘 했다, 둘 다!”
“칭찬 감사합니다, 캡틴!”
한편...
“키류 씨, 도와줄게.”
“같이 쓰러뜨리자고~!”
“그래, 보조해줘라 둘 다!”
키류가 기계수들이 쏘는 레이저를 피하면서 기계수들에게 다가가 비브라늄 일본도로 기계수들을 하나씩 베어서 두 동강내다가...
“!!”
갑자기 대형 기계수가 튀어나자마자 키류를 향해 돌진해오자...
“위험해!”
히카게가 키류를 잡고 피신해서 키류를 구해줬고...
“자자!!”
그 틈에 료나가 대형 기계수의 발목을 향해 쌍권총을 쏴서 쌍권총의 총탄에 맞은 대형 기계수의 발목을 얼어붙게 해 대형 기계수를 넘어뜨린 뒤에...
“지금이다!!”
키류가 쓰러진 대형 기계수의 머리를 향해 대물 저격총의 플라즈마 레이저를 쏴서 대형 기계수의 머리를 관통해 박살냈다.
“잘 쐈어.”
“명중이야, 키류 씨~!”
“이 정도는.”
한편...
“그런데 히류, 네 ‘애완동물’은 어쨌어?”
“필요할 때 부른다, 웨이드.”
“그럼 지금 불러줘 봐. 이 녀석들의 방어막을 부수기 위해 불러도 괜찮잖아?”
“하긴.. 알겠다.”
히류가 웨이드의 요청에 따라 다가오는 대형 기계수를 보고는...
“‘옵션 B, C’!!”
사벨 타이거형 로봇 바쥬라와 매 형태의 로봇 아메노무라쿠모를 자신의 옆에다가 소환한 다음에...
“가라, ‘레기온’!!”
대형 기계수를 향해 두 로봇들을 돌진시켰고, 로봇들이 대형 기계수의 방어막을 공격해 부수면서 지나간 뒤에...
“오~! 잘 물어뜯는데~!?”
“이 틈에..!!”
“자장가를 부르자고!!”
히류와 웨이드가 방어막이 부서진 대형 기계수가 쏜 레이저들을 가뿐히 피하면서 접근하고는, 히류가 사이퍼로, 웨이드가 양손의 광선검으로 대형 기계수를 베어서 박살냈다.
“잠들어라!”
“좋은 꿈을 꾸라고..!”
한편, 공중에서 날고 있는 샘이 기계수들이 쏘는 레이저들을 가뿐히 피하고는 밑의 기계수들을 향해 양손의 기관탄총을 연사해서 기계수들의 방어막을 전부 깨부순 뒤에...
“지금이야, 마리오!!”
“알았어!!”
그 기계수들에 접근한 마리오가 불을 일으킨 양쪽 주먹으로 기계수들을 전부 쳐서 박살낸 후에...
“하아아압!!”
마지막 기계수를 불을 일으킨 왼쪽 다리로 후려쳐서 박살냈다.
“역시 넘버 원!”
“그래, 나는 최고니까!”
한편, 서로의 등을 맞댄 엑스와 토니가 주변의 기계수들을 향해 각자의 무기를 쏴서 하나씩 부수다가...
“대형이 왔어!”
“그럼 일단 조무래기부터! 엎드려!!”
“!!”
토니의 신호에 엑스가 엎드린 바로, 토니가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양손에서 절단용 레이저를 쏴 주변의 기계수들을 두 동강낸 뒤에, 엑스가 일어선 곧바로...
“‘차지 샷’!!”
미리 충전한 버스터를 다가오는 대형 기계수를 향해 겨누자마자 버스터에서 큰 에너지탄을 쏴, 대형 기계수를 큰 에너지탄으로 방어막까지 맞춰 통째로 박살냈다.
“휴~! 잘 맞췄어, 엑스!”
“그래, 토니. 그런데, 네로 일행은?”
“저기 아텔 쪽으로 갔어.”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