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랑이나 일상같은 소재 활용을 너무 못합니다. (그래도 일상 생활 불가능은 아닙니다)
항상 싸움 , 마법 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없으면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그래도 싸움 속에서라도 사랑이야기를 넣어볼까 해서 잠을 자려다 갑자기 이야기가 떠올라 공책에 갈겼습니다.
사실 써놓고도 "이런게 사랑인가?" 하는 의문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느낀 게 있다면 저는 분명 이 짧은 사랑이야기를 아무리 다듬는다 해도 계속 사랑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사랑을 해 본적이 없으니까요. 농담처럼 들리지만 진짜에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솔직하게 털어보자면 이성을 성적으로 느낀 적은 종종 있었지만 사랑의 대상으로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계속 이해하지 못한 채라도 써 내려갈 수 밖에 없네요.
지금 제가 사랑이라 보는 건 친구와 비슷합니다.
친구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그대로 있어주는 사람.
사랑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서,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정말 비슷합니다. 말장난같기도 하지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이렇게 정의를 내릴 수 있다는 시점에서 이건 사랑이 아닌 걸지도 모르죠. :(
횡설수설해서 죄송하고,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여러분은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겁니다.
항상 싸움 , 마법 같은 자극적인 소재가 없으면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그래도 싸움 속에서라도 사랑이야기를 넣어볼까 해서 잠을 자려다 갑자기 이야기가 떠올라 공책에 갈겼습니다.
사실 써놓고도 "이런게 사랑인가?" 하는 의문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느낀 게 있다면 저는 분명 이 짧은 사랑이야기를 아무리 다듬는다 해도 계속 사랑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겁니다. 사랑을 해 본적이 없으니까요. 농담처럼 들리지만 진짜에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솔직하게 털어보자면 이성을 성적으로 느낀 적은 종종 있었지만 사랑의 대상으로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계속 이해하지 못한 채라도 써 내려갈 수 밖에 없네요.
지금 제가 사랑이라 보는 건 친구와 비슷합니다.
친구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그대로 있어주는 사람.
사랑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서,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정말 비슷합니다. 말장난같기도 하지요.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이렇게 정의를 내릴 수 있다는 시점에서 이건 사랑이 아닌 걸지도 모르죠. :(
횡설수설해서 죄송하고,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여러분은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