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윈드 브레이커] 22권 후기

[악어농장]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타키이시와의 대결도 끝나고 일상편으로 쉬어갔으니

22권부터 새로운 에피소드로 접어드는 윈브레

다시 조연 캐릭터의 서사를 다루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키류의 가정사에 대해 파고들어가네요

우연히 키류의 누나를 만나게되면서 키류의 집에 초대받게된 사쿠라 일행

하지만 그곳에서 목격한건 강압적인 아버지의 태도로

집안의 불화를 다루고 있는데 그 광경을 본 사쿠라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처음으로 가족에 대한 회상을 짧게나마 보여주는데

키류는 본인 스스로 가족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라면

사쿠라는 가족들이 사쿠라를 멀리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정반대 케이스네요

그리고 키류의 누나를 노리는 불량배 집단을 발견하면서

키류와 사쿠라가 직접 나서 손봐주는 곳까지 다루는데

아마 다음권에서 가족 문제까지 다 해결될지도?

그나저나 말풍선 폰트가 해상도의 문제인지 화면이 크면 문제가 없는데

작으면 너무 열화되어 보여서 이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