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사일런트힐2 만화

[도로식]

[상대#31561]

진짜 6-8회차는 했던거 같네요
나중가선 패스워드(엘레베이터) 같은건 빠르게 보상 얻고 그랬는데

[도로식]

아 맛다 기억나요 엘리베이터 퀴즈 처음에 뭔지 몰라서 지나쳤었는데 ㅋㅋ

[마리오 마당쇠]

플스2 최고의 그래픽은...갓오브워....

[도로식]

갓오브워도 좋았죠 그때 게임들이 지금보더 왠지 더 신선하고 잼있었어요

[해물이에요]

간호사 눈나는 ㅉ찌가 압권이었어

[도로식]

그죠 동글동글하고 큼 깔깔

[붐스틱]

기대하던 게임 구매하고 집에 갈때 그 설렘이 진짜 최고죠

[도로식]

맞아요 캬캬

[지한이]

용산의 설렘이 사라졌죠.. 세월때문인지 용산이문제인지 둘다겠지만요..^^ 어릴적의 용산은 진짜 던전에가는 기분이었어요. 두근두근하고 설레이고 어떤일이벌어질까 하면서요.. 그당시엔 용산에서 사온물품이나 돈 뜯는 형들이 지하철주변에 젠이되서 다닐때마다 쫄리긴했습니다 ㅎㅎ 디아2도 정발전에 해외상품으로? 어떻게구한건진 기억안나는데 구매하고 집까지 가져갈수있을까 고민했었네요 ㅎ 지하철에서 빽업시디파는 아재가있어서 한번사보고. 뭐 공씨디였지만요.. 아무튼 아쉬운 용산입니다 ^^~

[도로식]

맞아요 용산이 뭔가 진짜 던전 같았어요 신기한 것 들도 많았고 막 그런 신기방기한 전자제품 파는 장소가 또 생겼으면 좋겠어요 껄껄

[kini]

용던 망하기전에 두어번 가본게 기억에 남네요 그 반지하 같은곳에 내려가면 꽉차있던 게임매장들 이젠 두번 다시 못볼 풍경

[도로식]

맞아요 정말 꽉차있었고 또 잼있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게임 말고도 프라모델 샾도 있었고요

[라우 르 크루제]

오는 길에 사발면을 안드시다니 실망입니다

[도로식]

껄껄 그당시는 또 소세지가 땡겼던 거 같습니다

[aaasaas]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연륜이 느껴지는 글 내용 이네요.. 저도 사힐2 용산 가서 사고 참 재밋게 햇던 기억이 납니다.
저 기괴함과 안개낀 마을의 신비함이 큰 유산으로 남아 지금도 사힐2에서 감명받은 게임 이라는 공포게임이 아직도 많이 나오니 말이죠
이번에 나올 리메이크작 트레일러는 보셨습니까

[도로식]

오 트레일러 봤죠 정말 기대되고요 잘 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 안개낀 건물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느낌 잘 살렸으면 좋겠어요 껄껄

[치코리타짱짱몬]

아련한 추억들이네요 가끔 라디오에서 00년대 초반 음악 나오면 갑자기 그때생각이 확 나고 그러네요 늙어가는 거겠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