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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멀록은 개개인마다 성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예를들어 아제로스의 여행자 소설에 나온 멀록 머키(히오스의 머키와 동일인인지는 알수없다.) 사고도 행동도 단순하고 때로는 민폐를 끼치기도 하지만 우정을 생각할줄 아는 순진한 멀록입니다. 반면 머키의 숙부와 숙모인 머르글리와 머르를은 나이가 많아서인지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죠. 머키가 사라졌을때 덜렁대는 머키가 이미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멀록 메이드나 머키에게선 볼수없는 부정적인 생각이죠. 또 핀리 므르글턴의 경우도 탐험심 가득하고 사려깊은 성격인데 사람 개개인이 다르듯 멀록도 멀록 나름이라는 거죠. 멀록 메이드의 경우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음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본인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이게 경비병의 입장에선 바보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과거를 떨쳐내고 현재를 즐긴다는건 그런 겁니다. 사실 경비병도 슬라네쉬의 방식으로 현재를 즐기고 있지만 작가가 에버초즌이라서 그 내면은 부정적으로 표현되죠. 어쨌든 결론은 합법적인 알몸 에이프런은 옳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무자비한 검열 기준에 실망하시는 그림쟁이 여러분도 알아두세요. 투명인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가쿠레 토오루나 그립시다. 마지막이 이상한것 같지만 착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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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이 드러나지 않아도 꼴릿하게 그리는 방법을 잘 아시는 슬라네쉬가 다시 돌아왔군요 슬라네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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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에이프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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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정수를 한몸에 받은 바람직한 그림이다. ㅘ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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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살이 드러나지 않아도 꼴릿하게 그리는 방법을 잘 아시는 슬라네쉬가 다시 돌아왔군요 슬라네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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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씨 취향상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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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보다 잘아타스씨 어떻게 생각을 보는거죠... | 17.11.27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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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얀
바람직한 에이프런이군요 | 17.11.27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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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를 엉덩이 안에 넣은게 아니라 허벅지에 감은거구나 | 17.11.27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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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훌륭한 슬라네쉬 신도입니다 | 17.11.27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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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얀
블리자드의 정수를 한몸에 받은 바람직한 그림이다. ㅘㅜㅑ... | 17.11.27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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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멀록은 개개인마다 성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예를들어 아제로스의 여행자 소설에 나온 멀록 머키(히오스의 머키와 동일인인지는 알수없다.) 사고도 행동도 단순하고 때로는 민폐를 끼치기도 하지만 우정을 생각할줄 아는 순진한 멀록입니다. 반면 머키의 숙부와 숙모인 머르글리와 머르를은 나이가 많아서인지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죠. 머키가 사라졌을때 덜렁대는 머키가 이미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멀록 메이드나 머키에게선 볼수없는 부정적인 생각이죠. 또 핀리 므르글턴의 경우도 탐험심 가득하고 사려깊은 성격인데 사람 개개인이 다르듯 멀록도 멀록 나름이라는 거죠. 멀록 메이드의 경우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음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본인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이게 경비병의 입장에선 바보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과거를 떨쳐내고 현재를 즐긴다는건 그런 겁니다. 사실 경비병도 슬라네쉬의 방식으로 현재를 즐기고 있지만 작가가 에버초즌이라서 그 내면은 부정적으로 표현되죠. 어쨌든 결론은 합법적인 알몸 에이프런은 옳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무자비한 검열 기준에 실망하시는 그림쟁이 여러분도 알아두세요. 투명인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가쿠레 토오루나 그립시다. 마지막이 이상한것 같지만 착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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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이 아니었어.... | 17.11.27 0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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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비타왜건! | 17.11.27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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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쿠레 토오루라니 뭘 좀 아시는분이군. 역시 비타메덕 | 19.08.09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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