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그림자를 조종하는 힘이 있었다.
그림자는 그의 지배 하에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기도, 응축하여 완전한 어둠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림자는 아무런 물리적 영향력을 가지지 않았다. 뭘 기대했는가.
소년은 능력을 사용해 신원 불명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에 열린 전시 <블랙 박스: 사라진 입체>는 예술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어... 그게... 죄송합니다. 제 강령술이 원래 이래요.
제 잘린 팔 보세요. 이상한 모양으로 되살아났잖아요. 제 영혼이 이따구로 생겼던 거죠.
아마 당신의 영혼은 물고기처럼 자유롭나봐요.
그래도 다행인게 평범한 다리는 아니더라도 날아다닐 수는 있 아 젠장 이게 다 뭔소리야. 정말 죄송...
어... 마음에 드셨나보네.
...감사합니다."
"차가운 망령들아! 명궁 에레드께서 납시었다!
너희들을 위해 오로지 혼만을 꿰뚫는 화살을 준비했 이것들 진짜 빠르네."
또 다른 세계!
아이들은 꿈과 용기, 그리고 마법으로 가득한 하루를 살아간다!
귀엽고 깜찍한 스크롤 몬스터와 함께 떠나는 모험!
공허의 틈에서 기어나온 괴물들을 봉인하고 제어하라!
소년 소녀들이여! 스크로몬의 세계로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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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 에레드가 지금까지 맞춘것들 지나가던 행인 친구 친구 사냥을 가르쳐줄려고 부르던 친구 허공 명궁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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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명중은 시켰으니 명궁이요. 다른 의미로도 에름을 알렸으니 명궁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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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 괴물은 눈알 굴리는게 낌새가 이상한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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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사육하는 쟤들부터 잡아야겠지 | 21.01.06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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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 에레드가 지금까지 맞춘것들 지나가던 행인 친구 친구 사냥을 가르쳐줄려고 부르던 친구 허공 명궁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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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밀면
일단 명중은 시켰으니 명궁이요. 다른 의미로도 에름을 알렸으니 명궁이로다 | 21.01.06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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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장 괴물은 눈알 굴리는게 낌새가 이상한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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