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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호루스를 상대하기 위해 잠깐 옥좌를 비운 사이 황제를 대신해 황금 옥좌의 사이킥 배터리 역할을 맡았고, 결국 다 죽어가는 황제가 옥좌에 돌아왔을 때는 말카도르도 먼지가 되어 소멸합니다. 인류 중 3번째로 강력한 사이커이자 불사의 영속자임에도 부활도 못하고 영멸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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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마크가 미쳤다고 단체로 탈영해서 황제에게 붙은 충성파가 좀 되었습니다. 그중 일부는 타 챕터로 전출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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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판 오분 전 우주에서 임무를 해낸 말카도르님 활약 무엇... 그럼 상황 종료될 때 까지 살아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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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해 불태우시다가 재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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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류의 영웅 말카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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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판 오분 전 우주에서 임무를 해낸 말카도르님 활약 무엇... 그럼 상황 종료될 때 까지 살아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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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llyjm
인류를 위해 불태우시다가 재가되었죠 | 19.09.27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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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mllyjm
황제가 호루스를 상대하기 위해 잠깐 옥좌를 비운 사이 황제를 대신해 황금 옥좌의 사이킥 배터리 역할을 맡았고, 결국 다 죽어가는 황제가 옥좌에 돌아왔을 때는 말카도르도 먼지가 되어 소멸합니다. 인류 중 3번째로 강력한 사이커이자 불사의 영속자임에도 부활도 못하고 영멸당했죠. | 19.09.27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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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를 장작으로써야 했는데 | 19.09.27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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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좌가 워프 등대를 빛춰서 사이킥 에너지가 필요했던 건가요? 그럼 황제 시체돼서 황금 옥좌에 앉은 뒤로는 등대에 황제 생명력까지 넣어서 유지 했고요? | 19.09.27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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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마그누스를 이용해 유지시키려던 웹웨이 장비였지만 마그누스가 빅똥을 싸놓고 거길 통해서 워프로 직행터널이 뚫리는 바람에 악마들이 쳐들어옴 | 19.09.27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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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류의 영웅 말카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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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군단에서도 휩쓸리지 않은 충성파를 찾아내다니.... | 19.09.27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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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다이오드
프라이마크가 미쳤다고 단체로 탈영해서 황제에게 붙은 충성파가 좀 되었습니다. 그중 일부는 타 챕터로 전출갔죠 | 19.09.27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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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 | 19.09.28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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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가 테라로 캐삭빵 걸며 직접 쳐들어오자 황제가 상대하러 가면서 자신의 힘의 상당 부분을 빨아가고 있던 아스트로노미칸의 사이킥 등불을 말카도르보고 대신 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황제같은 신급 사이커도 상당한 힘을 들여야 하는 아스트로노미칸을 비록 일반 필멸자 중 최강이라고는 해도 말카도르가 맡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황제도 이 부탁을 하면서 말카도르가 죽을 것을 예상했고, 말카도르도 자신이 사이킥 파워가 쪽쪽 빨려서 죽을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황제에 대한 우정과 충성심에 쿨하게 수락합니다. (이때 황제가 말카도르를 보고 자넨 앞으로 인장관 말카도르 따위가 아니라 인류의 영웅 말카도르로 기억될 거야 라고 말했다고 함) 그리고 말카도르는 말 그대로 아스트로노미칸에 생명력이 쪽쪽 빨려서 황제가 돌아왔을 때에는 거의 뼈만 남은 상황이었고, 죽기 직전 자신의 최후의 사이킥 에너지를 혼수상태였던 황제에게 줘서 황제를 잠시 깨웠고 말카도르 본인은 재가 되어 완전히 가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 19.09.27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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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제의 진정한 충신이자 인류의 영웅 이군요 | 19.09.27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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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카도르의 최후는 호루스헤러시 최후반부에 에버초즌(카오스 4대신의 축복을 모두 받음)상태의 호루스를 상대할 자가 황제 본인밖에 없었지만 워프등대이자 이전 마그누스가 테라에 뚫어놓은 워프구멍을 억제할 장치인 황금옥좌의 유지를 해야 했고 말카도르는 영생자이자 인류의 사이커중 3번째로 강력한 자신이 옥좌를 제어해야한다 자원했고 이에 황제는 그에게 인장관이 아닌 영웅으로 칭하라 명하며 말카도르에게 황금옥좌를 맡기고 호루스와 결투를 하기위해 떠남 생귀니우스의 죽음과 함께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황제가 로갈돈의 도움을 받아 황금옥좌에 돌아와 자리를 바꾸지만 말카도르는 영생자의 힘과 사이커로의 힘을 모두 써버린 대가로 재가 되며 소멸해버림 잠깐의 시간이긴 했지만 황제나 마그누스같은 초월적인 사이커들만이 다룰 황금옥좌를 유지했다는 것 자체로도 영웅적인 업적을 남기고 사라져버림 저 마린들의 사연은 헤러시 당시 이스트반3에서 이뤄진 대숙청사건이후 배반자군단에게 버려진 충성파 마린들이거나 황제의 명령을 따라 움직인 충성파 군단의 마린임 왜 그들이 버려졌나면 배반자 군단 내부에서 초반에는 타락이 구석구석파고들진 못했기 때문임 자신의 실수로 황제를 배반하게된 마그누스와 그의 군단, 월드이터의 코른버저커가 되기전의 칸같은 인물이 꽤 많았음 이들은 반역에 가장 큰 장애물이기도 해서 배반자 군단의 프라이마크들은 워드베어러와 월드이터는 가장 많았던 울트라마린을 상대하고 배신을 알리려던 사우전드 선은 권력을 이용해 스페이스 울프와 다수의 안티사이커들로, 나머지 군단은 이스트반에서 전쟁이 벌어져서 제국 전체가 절반으로 쪼개지게됨 | 19.09.27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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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카도르는 필멸자가 아니라 영속자. 그리고 소설에서 나온 거 보면 사이킥 없이도 스마를 가볍게 제압할 정도의 신체능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사이킥으로는 마그누스 제외한 프라이마크를 충분히 죽일 수 있을 정도고요.(사이킥으로 핵폭발을 일으킴) | 19.09.28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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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반 대학살... | 19.09.27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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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카도르는 프라이마크를 포함해도 최강자라인입니다 아직 호루스가 멀쩡하던시절 황제의 칙령으로 절대 말해선 안될 이름을 꺼내려다 말카도르에게 사이킥으로 목이졸려 부러질뻔했거든요 이때 주변에 다른 프라이마크가 말려서 다행이지 그대로 냅뒀으면 정말 호루스는 목이 부러졌을겁니다. | 19.09.28 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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