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세상이 아직 젊고 빛과 어둠이 분리되지 않던 때
태양과 달은 언제나 함께했다.
하지만 달이 산에게 바람을 핀 이후로 그는 늘 태양에게서 도망쳐야했다.
그렇게 낮과 밤이 태어났다.
밤하늘에 별을 박아놓은 궁수가 있었습니다.
가끔씩 조준을 잘못해서 은빛 혜성이 될 때도 있었지요.
거인 헤르크는 세상의 일곱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대장장이었습니다.
그는 친절한 거인이자 모든 종족을 위한 무기를 만들어주는 신사였습니다.
그가 작업하는 모습을 본 이들은 가장 뛰어난 대장장이라는 칭호에 대한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요.
흑백으로 나뉘어진 대지 위로 푸르른 하늘이 펼쳐진 북쪽의 땅에선
전사의 마지막 때 그의 혼을 거두러 오는 검은 망령의 존재를 믿었다.
전설의 기원이란 대개 아주 실망스럽다고, 사실 그 망령이란 멀리서도 피의 냄새를 맡고 습격해오는 괴조에 불과했을 뿐.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그래"
"그래 보였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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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리시는 것이 잘하시는듯요. 유게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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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누추한 분에 귀하신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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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집으로 보니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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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빌런이 만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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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비추가 다 달려서 제가 하나씩 추천 드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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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피
댓글에 비추가 다 달려서 제가 하나씩 추천 드렸습니다 ㅋㅋ | 19.09.14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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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ㅎ | 19.09.14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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