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리고 자는 모습이 특이하길래 그려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엔 춥거나 액정이 좁아서 그런가 싶어서 안타까워했는데 트친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엔제몬이 저런 포즈로 자는 것은 전통"
"엔제몬은 사실 광활한 디지털 월드를 여행하고있고 액정은 우리가 볼 수 있는 시야일 뿐"
이라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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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늘 아침 트레이닝 배틀하면서 있던 일들을 소소히 4컷 만화로 그려봤습니다.
야생의 엔제몬들이 픽픽 쓰러져서 자만하고 있었는데 4연승 후 나타난 홀리엔제몬의 위력이란...
역시 완전체는 완전체였습니다. 테라히트도 쏴보고 난리를 쳐봤지만 깔끔히 패배해버렸어요 ㅠㅠ
이후 지치기도 했고 귀찮아서 혼자 싸우게 뒀다가 느낌이 묘해서 쳐다보니 한발한발 쏴가며 홀리엔제몬에게 승리를..!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ㅠㅠ
이후에도 한 번 더 이기긴 했어요. 위의 사진이 그 때 찍은겁니다. 처음엔 집중해서 구경하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총 81번 배틀에 홀리엔제몬을 만난건 10~20번 정도일텐데 이긴건 겨우 2번입니다.
하루 빨리 강려크한 완전체로 진화시키고 싶습니다.
혼자싸우게 두면 야생의 엔제몬에게도 지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구려자도, 배틀에서 털려도 좋으니 건강히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목표는 세라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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