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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2장, 5-2장 극스포, 장문) 사쿠라이 까는 글+2장과 5-2장의 캐릭터 비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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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930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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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7.***.***

BEST
참고로 카오스자체는 그리스 신화에도 나와요. 타입문 오리캐아닙니다. 복선이 너무 없는건 맞습니다. 사쿠라이는 진짜......
20.07.16 12:57

(IP보기클릭)99.3.***.***

BEST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는 스토리는 거의 다 퉁치는데 그 와중에서도 2부 2장이랑 5.2장은 개인적으로 브륜힐데와 카이니스에게 관심이 많아서 꽤 많이 읽은 편이네요. 그런데 그게 같은 작가의 산물이었다는건 몰랐습니다. 저도.. 5.2부는 읽으면서 무사시에게 딱히 좋은 감정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꾸 카이니스랑 얘랑 중2병스럽게 역으려고 해서 아주 좋지는 않았네요.. 무사시 자체의 캐릭터성도 개인적으론 공감하지 못 하는 편이고.. 매일 모든 대사를 !으로 끝내는데 이번에 신문광고 대사도 전부 !로 끝내는거 보고.. ㅎㅎ 웃었습니다.
20.07.16 11:43

(IP보기클릭)116.37.***.***

BEST
차라리 카오스를 등장시키지 말고 , 무사시는 도만이나 베러 갔어야 했어요...
20.07.16 15:23

(IP보기클릭)58.236.***.***

BEST
사쿠라이의 문제점은 크게 둘이라고 생각합니다. 1.최종보스가 너무 뜬금없이 나온다. -2장의 알테라, 4장의 폭풍왕 등. -유일하게 시모사노쿠니의 코지로만 처음부터 등장하면서 떡밥을 줬죠. 2.고증을 제대로 못 살린다. -말씀하신 부디카와 네로도 그렇고, 원래 네로는 타입문에서나 실존에서나 인기 없는 황제였는데 네로가 최--고! 라는 시나리오가 나오질 않나... 차라리 닥쳐오는 과거의 로마 황제들에 맞서 로마가 하나 되어 어쩌구저꾸면 몰라도 말이죠. 게다가 북유럽인데 뜬금없는 나폴레옹이라던가, 그리스의 대영웅들 많은데 사람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그랜드 로-마라던가.... 솔직히 캐릭터랑 배경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심하죠.
20.07.17 00:03

(IP보기클릭)1.222.***.***

BEST
그 뿐만 아니라 카독도 있죠. 뜬금없이 카독이 라스푸틴에게 사무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무사시띄워주고 일뽕하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죠.
20.07.16 13:49

(IP보기클릭)99.3.***.***

BEST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는 스토리는 거의 다 퉁치는데 그 와중에서도 2부 2장이랑 5.2장은 개인적으로 브륜힐데와 카이니스에게 관심이 많아서 꽤 많이 읽은 편이네요. 그런데 그게 같은 작가의 산물이었다는건 몰랐습니다. 저도.. 5.2부는 읽으면서 무사시에게 딱히 좋은 감정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꾸 카이니스랑 얘랑 중2병스럽게 역으려고 해서 아주 좋지는 않았네요.. 무사시 자체의 캐릭터성도 개인적으론 공감하지 못 하는 편이고.. 매일 모든 대사를 !으로 끝내는데 이번에 신문광고 대사도 전부 !로 끝내는거 보고.. ㅎㅎ 웃었습니다.
20.07.16 11:43

(IP보기클릭)218.157.***.***

BEST
참고로 카오스자체는 그리스 신화에도 나와요. 타입문 오리캐아닙니다. 복선이 너무 없는건 맞습니다. 사쿠라이는 진짜......
20.07.16 12:57

(IP보기클릭)175.223.***.***

kirook1
동감합니다. 그리스 신화 최초에 카오스가 나오고 카오스가 쪼개져서 우라노스와 가이아로 분화한거니 카오스의 등장은 이상할게 없딘 한데.. | 20.07.16 17:16 | |

(IP보기클릭)121.167.***.***

kirook1
수정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16 18:27 | |

(IP보기클릭)1.222.***.***

BEST
그 뿐만 아니라 카독도 있죠. 뜬금없이 카독이 라스푸틴에게 사무라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무사시띄워주고 일뽕하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죠.
20.07.16 13:49

(IP보기클릭)182.212.***.***

윗분이 말한대로 카오스는 그리스 신화의 원초의 존재입니다. 다만 그리스 신화를 다룬 만큼 카오스가 나올 가능성은 있었는데 그런 복선이 없던 상황이라... ㅎㅎ;;
20.07.16 13:55

(IP보기클릭)113.30.***.***

본문의 사진중 여러장이 깨져나오는데 저만 그런가요?
20.07.16 14:31

(IP보기클릭)210.106.***.***

renirevenge
저의 경우는 이미지 몇개의 비율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 외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 20.07.16 14:43 | |

(IP보기클릭)113.30.***.***

루리웹-9595197024
전 아예 사진들이 안뜨는 게 대부분이라서요.;; 예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할 때에는 리소스 부족으로 인해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에 아예 루리웹의 익스플로러 접속이 막혀가지고 크롬으로 갈아탄 이후로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_- | 20.07.16 14:47 | |

(IP보기클릭)116.37.***.***

BEST
차라리 카오스를 등장시키지 말고 , 무사시는 도만이나 베러 갔어야 했어요...
20.07.16 15:23

(IP보기클릭)223.38.***.***


무사시의 운명은 2장에서도 이미 암시된 바가 있긴 했죠..그게 카오스의 영역을 베는 줄은 몰랐지만
20.07.16 16:03

(IP보기클릭)223.38.***.***

황혼에날아오르다
개인적으로 무사시가 퇴장할 타이밍은 적절했다고 보지만 역시나 카오스의 뜬금등장 뜬금퇴장이.. | 20.07.16 16:04 | |

(IP보기클릭)61.81.***.***

차라리 카오스 빼고 제우스에게 보구날리고 희생해서 길을 여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20.07.16 18:53

(IP보기클릭)58.236.***.***

BEST
사쿠라이의 문제점은 크게 둘이라고 생각합니다. 1.최종보스가 너무 뜬금없이 나온다. -2장의 알테라, 4장의 폭풍왕 등. -유일하게 시모사노쿠니의 코지로만 처음부터 등장하면서 떡밥을 줬죠. 2.고증을 제대로 못 살린다. -말씀하신 부디카와 네로도 그렇고, 원래 네로는 타입문에서나 실존에서나 인기 없는 황제였는데 네로가 최--고! 라는 시나리오가 나오질 않나... 차라리 닥쳐오는 과거의 로마 황제들에 맞서 로마가 하나 되어 어쩌구저꾸면 몰라도 말이죠. 게다가 북유럽인데 뜬금없는 나폴레옹이라던가, 그리스의 대영웅들 많은데 사람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그랜드 로-마라던가.... 솔직히 캐릭터랑 배경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심하죠.
20.07.17 00:03

(IP보기클릭)58.236.***.***

야생 아르셴
말하자면 사쿠라이가 못난 작가라기보다는, 그냥 페이트식 이야기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페이트는 영령들을 다루다보니 고증 같은 게 되게 중요한데 그걸 제대로 못 살리니... | 20.07.17 00:05 | |

(IP보기클릭)113.30.***.***

야생 아르셴
진짜 훌륭한 작가라면 뭘 던져줘도 기가 막히게 잘 받아서 써낼 수 있겠지만..... 이건 그냥 추측인데 캐릭터 배정은 시나리오 작가가 하는 게 아닐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윗선에서 이번엔 어떤 애들을 팔아먹어야겠다!라고 정했으면 스토리 쓰는 사람은 무조건 그 캐릭터들을 이야기에 집어넣어야 하는 식 아니냐는 거죠. 물론 2부 5-2장 개방시 무사시 픽업이 없었다면 제가 잘못 짚은 거겠지만........ 나폴레옹은 워낙 거물이라 대충 아무 스토리에 넣어도 팔아먹을 자신이 있었을 겁니다. | 20.07.17 02:45 | |

(IP보기클릭)211.36.***.***

야생 아르셴
러시아나 인도에서도 그쪽동네에들 한두명만 나왔으니 타입문 고질병이죠뭐 | 20.07.17 08:33 | |

(IP보기클릭)220.82.***.***

유피테르(제우스)ㅡ마르스(아레스)ㅡ퀴리누스의 조합은 로마 초기의 삼신 체제에서 따왔다더군요. 후에 그리스 신화의 영향이 커지며 덮여버렸지만 로마 고유 신화쪽이라... 시산혈하무대도 마계전생 표절인지 오마주인지 의혹이 있었다는걸 보면 한번 더 생각해볼 일이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20.07.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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