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냐? 내편에 붙겠다면 세계를 정복한 뒤 그 반 정도는 흔쾌히 줄 수 있다만?"
■ 프로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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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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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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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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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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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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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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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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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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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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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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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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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약탈, 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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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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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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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미터
패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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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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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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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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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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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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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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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스킬
대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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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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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입히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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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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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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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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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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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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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 스킬
나찰왕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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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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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나찰의 왕으로서 라바나가 가지는 혼합 스킬.
나찰이 보유하는 천성의 마, 괴력, 신통력(神通力), 신성, 식인을 통한 대량의 체력회복 등의 스킬에 더해
마(魔)를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아종 카리스마 스킬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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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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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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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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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성인남성 정도의 크기에서 산처럼 거대한 크기의 마인까지, 모습과 형태를 자유롭게 바꾼다.
다만 서번트로서는 변화하는 모습의 스케일에 비례해 마력소비 역시 함께 증가하기에 애용하기 힘들다.
높으면 높을수록 영웅의 정순성은 낮아지지만, 영웅에 대항하는 반영웅인 그에겐 아무런 관계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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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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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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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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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가 아득한 세월 동안 행한 고행의 증거로서 범천(브라흐마)에게 받은 가호.
어떠한 신족도, 마족도 그대를 상처 입힐 수 없을 것이다, 라는 약속에 따라 신성과 마성을 지닌자의 공격을 무효화한다.
다만 인간의 피를 이은 자는 가호의 예외로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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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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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락샤샤 차크람(राक्षस चक्रम):나선만다라(螺旋曼茶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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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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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군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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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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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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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 라바나의 배후에 나타나는 나선형태로 이루어진 9개의 광륜. 그 정체는 전승에서 일컫는 라바나가 원래의 것에 더해 가진 10개의 머리와 10쌍의 팔이다. 각각의 광륜은 전투상황에서 벌어지는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동시에, 라바나의 신통력으로 적을 격추하는 원격조작병기로서 기능한다. 각각이 라바나의 머리와 팔이기에 전부 격추시킨다면 전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영기가 회복됨에 따라 재생성되기도 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일반공격이 상대 10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체공격이 되는,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흉악한 사양의 보구. 생전, 라바나와 맞선 코샬랴의 왕자는 성인에게서 받은 온갖 무기를 일제히 사용하여 재생하는 머리를 전부 격추하고, 불멸의 칼날로 마왕의 심장을 꽤뜷었다. |
푸쉬파카 비마나(पुष्पक विमान):비사문천이여, 내게 굴종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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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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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비공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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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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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3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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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가 그의 형인 쿠베라에게서 강탈한 하늘을 나는 보구. 창조신 브라흐마를 위한 수레. 수은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고대 인도의 하이테크 전투기. 다양한 인도의 신격의 손을 거쳐왔기 때문일까, 누군가의 창고에 있을 때와는 모습도 형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마개조라니 용서못한다 잡종놈들!」 평소에는 공중을 부유하는 수정탑의 형태로 현계. 소유자를 지키는 공중요새로서 기능함과 동시에 동력원인 태양수정의 빛을 충전한다. 진명개방 시 비공형태로 가변. 현대의 물리적 상식으로는 불가능한 비행으로 하늘을 질주하고 붉은 빛의 폭격을 내려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대군보구가 된다. 라바나는 정식 소유자가 아닌 강탈자이기에 앞서 서술한 제1보구로 각종 정보 처리를 분담해야만 제대로 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
■ 프로필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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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배경 서사시『라마야나』에 등장하는 나찰의 왕. 성웅 라마의 대적자.
신통력으로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 식인귀 락샤샤(나찰). 그 중에서도 라바나는 강대한 힘과 괴이한 모습을 타고난, 그야말로 마왕과 같은 자였다. 그는 락샤샤들의 섬을 온건하게 통치하는 왕이자, 자신의 배다른 형이었던 쿠베라(비사문천)을 경멸하여 그를 쓰러트리기 위한 고행을 수행하였다. 만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천년에 한번 자신의 목을 베어 브라흐마 신에게 바치는 고행 끝에 그는 어떠한 신도, 악마도 자신을 죽일 수 없는 몸을 손에 넣었다. (처음에는 완전한 불사의 몸을 요구하였으나, 그것은 신들에게만 허락된 것이었다고도 한다.)
불사의 육체를 얻은 라바나는 쿠베라를 쓰러트리고 락샤샤의 왕 자리를 찬탈하였으며, 악마의 군대를 이끌고 신들조차 위협하는 악행을 벌였다. 이를 보다못한 비슈누는 라바나를 쓰러트리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전생하기에 이른다. 그야말로 익히 알려진 인도의 대영웅, 라마이다. 이후 유배의 여행을 떠나던 라마를 라바나의 여동생 슈르파카나가 만나 구애하게 된 일을 계기로, 라바나는 라마의 아내 시타를 납치하기에 이른다. 라마는 황후를 되찾기 위해 저명한 하누만을 비록한 원숭이 군대를 모아 14년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라바나의 군대와의 전쟁을 계속하였다.
치열한 전쟁의 마지막, 라마는 성인에게서 받은 여러 무구를 사용하여, 라바나의 아홉 머리를 모두 베어버리고,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불멸의 칼날로 그를 사살하기에 이른다. 그가 죽은 이후 나찰들은 기나긴 방황 끝에 불법에 귀의. 불교의 수호신 중 하나, 천룡팔부중의 나찰천이 되었다고 한다. ○ 성격 인간의 잣대와는 다른 천성의 악.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나찰들 가운데에서도 경외의 대상이 되었던 쾌락주의자. 형의 통치는 지루하니 내가 왕이 되자. 가지고 싶은 보물이 있으니 빼았자. 아름다운 여인이라니 강탈하자. 겨루고 싶은 녀석이 있으니 전쟁을 벌이자. 이렇듯 온갖 악행을 벌여온 라바나에게는 아이러나하게도 타인을 향한 질투나 악의는 없다. 그저 자신이 재밌으니 행한다는 어린아이 같은 즐거움이 있을 뿐. 그러나 그 존재방식은 신에게도, 인간에게도, 심지어 동족인 락샤샤들에게도 틀림없는 악. 당연한 귀결로 폭군은 성웅의 화살에 의해 긴 삶을 마감한다. 「재밌었다. 그래도, 앞으로 조금만 더 놀고 싶었는데!」
○ 성배에 바라는 소원 서번트로서 소환된 라바나의 소망은 간단명료한 것이다. 세계를 정복하자! 그것은 인간들이 개척한 드넓은 문명과 세상에 대한 그 나름의 흥미를 보여주는 방식일 것이다. 너희들이 만든 세상은 의외로 재밌어 보인다. 그러니 전부 내가 가지겠다, 라는 사고의 흐름.
○ 마스터에 대한 태도 어떤 마스터이건 간에 붙임성이 좋고 호탕하게 대한다. 동시에, 자신의 욕망을 행하는데 있어 방해가 된다면 버리는데도 망설임은 없다. 그러나, 마스터가 인간으로서의 윤리관을 버리고 마왕이 보이는 삶의 태도를 긍정해준다면, 어쩌면 세계를 정복한 뒤 그 절반 정도는 하사해줄지도 모르는 노릇이다.
○ 대사 예시 「서번트 라이더, 나찰왕 라바나다! 지체할 시간이 없으니 해보자구 세계정복. 당연히 도와줄거지?」 「좋아하는 것? 먹고, 마시고, 즐기고, 빼았고. 세상에 있는 것들은 대체로 다 좋아해! 아, 라마 녀석도 좋아해! 언제고 다시 싸우고 싶다!」 「싫어하는 것? 형이지, 쿠베라 말이다. 나찰로 태어났으면서 자신의 욕망을 부정하다니. 오히려 안타까울 정도야.」 「지나간 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그거야말로 낭비없는 삶이라고 생각 안해? 응? 잘 모르겠디고? 불쌍하네 너.」 「왜 소년의 모습이냐고? 글쎄. 라마녀석이 소년으로 소환된 것과 관계 있지 않으려나? 응? 언행이랑 연령이 잘 맞아? 하하! 걸작이구만! 」
○ 인연 캐릭터 라마: 오오, 이 등골이 오싹해지는 청렴한 패기! 어린 모습이지만 라마인가!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자, 뭘 망설이나! 그때처럼 죽고 죽여보자고! 시타: 라마가 있는데 시타가 없다니. 흥이 떨어지잖냐. 이번에야말로 신부로 맞아줄 예정이었는데! 뭐? 싫어할거라고? 그래서 더 좋아! 나가오 카게토라: 으응? 비사문천? 흐음...호오....그래, 그렇구만. 조금 닮았어! 필사적으로 천성을 부정해대는 그 우스꽝스런 모습이 말야. 이바라키도지&슈텐도지: 저 둘과는 맘이 잘 맞는 편이지. 따지고보면 먼 친척 같은 거니 여동생들이 생각나거든. |
간만에 여유가 나서 슥삭해본 자작 서번트.
초기 컨셉은 마왕이었는데 쓰다보니 제 취향이 들어가서인지 좀 경쾌한 녀석이 되버렸습니다...? 라마랑 반대되는 거 같기도.
덧붙여 세이버 클래스 적성도 있고, 이 경우 시바한테 받은 검(찬드라 하스)를 들고 올지도.
그림 출처는 요기: https://www.pixiv.net/artworks/819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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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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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자면 라바나씨는 피해자에요! 찬드라하스 받는 배경이 시바 사는 산 지나가려다가 불경하다고 천벌 먹고 그 대가로 받은... | 20.05.31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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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신들은 앞뒤사정 안보고 보고싶은 것만 봅니다! | 20.05.31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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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 20.05.31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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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인데 칼 챙겨주면 노양심이잖습니카... 인도신화는 여기저기 다 혈연학연으로 엮여서 빽빽하더군여 히익! | 20.05.31 2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