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네로가 설정상 바토리급으로 음치였나요?

[익스피어시온]

전 지금까지 음치 기믹을 가지고 있는게 바토리뿐인줄 알았더니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네로도 바토리랑 맞먹는 음치라고 나와서리 지금까지 못들어 봤는데 갑자기 그런 속성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전에도 네로가 음치였다는 언급이 있었었나요?

 

[봐라될놈은된다]

넹넹 콜로세움에서 노래 불렀더니 다 나가려고 해서 입구 막았다거나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Last Encore]

네로가 처음 나온 엑스트라 시리즈 부터 계속 언급 되었습니다. 작중으로는 서로 라이벌 이라면서 노래를 칭찬 한적도 있지만 주위 서번트진 마스터는 질색을 하는 묘사도 있고 둘이서 같이 듀엣 같은걸 하겠다고 하니 전력으로 막아 버렸고요 그리고 네로 보구에서도 나갈수 없는게 네로가 자기 노래 불렀는데 사람들이 도망쳐서 막은게 보구에 그대로 반영된 것도 있습니다.

[론마이너]

페이트 시리즈에서 네로가 바토리보다 먼저 나온 첫 음치 캐릭터일겁니다.

[renirevenge]

[예술에 탐닉했지만 정작 그의 능력은 함량미달이었다는 게 중론이다. 자기는 노래를 잘 불렀다 생각했지만 심각한 음치였다. 그래서 네로는 노래를 어떻게든 잘 부르기 위해 목에 안 좋다는 음식도 가려먹고[45] 복근도 단련하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나 결과가 영 시원찮자 박수부대를 조직해 거금을 쥐어주며 공연마다 따라다니며 억지호응을 유도해 바람을 잡았고, 공연장 문을 잠가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노래를 듣게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한편 베스파시아누스는 젊었을 적 네로의 시를 듣다가 조는 바람에(!) 네로의 노여움을 산 적이 있다. 다행히 그 자리에 있던 네로의 총신 페트로니우스의 비호로 유배되는 선에서 끝났다.]

출처- 나무위키

[아리만]

둘이 라이벌입니다. 이걸로 그냥 겜 셋.=ㅅ=

[히로인【 오르타】Ⅹ]

바토리도 그렇고 네로도 그렇고 게임내에 노래 대사는 둘다 붸에~로 출력됩니다(...)

[renirevenge]

왜 날 뷁!!!!

[봐라될놈은된다]

붸에에에

[웃는 인형]

엑스트라 CCC 때부터 이미 있었던 라이벌구도였습니다.
길가, 타마모, 무명은 셋 다 바토리의 노래를 듣고 사색이(길가는 살의) 됐지만, 네로만 맞불을 지폈죠.

[익스피어시온]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원래 있던 기믹이었군요.. 그나저나 페그오에서는 바토리만 이번 이벤트 나오기 전에 음치를 강조해서 그런지 네로가 그랬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그 둘이서 리사이틀 하는 예장을 보고 눈치를 챘어야 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