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와의 전투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 프렌분의 키아라 or 멜트 빌려갔습니다.
1. 스토리 소감
막 재밌어질려는 차에 뭔가 허무해지면서 포리너로 반 각성한 아비게일과의 전투 -> 끝, 훈훈한 마무리
라서 순간 벙 쪘습니다. 사실 스토리 내용이 너무 난해했는데 풀어내기엔 8절로는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아비게일 막간으로 풀어준다면서요?)
아마 스토리 2부의 떡밥을 깔아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럴거라면 내용을 좀 늘려줬다면 좋았을거예요. 순간 모 카드게임 애니가 생각나긴 했는데 그거랑 좀 다른문제라
2. 캐릭터
라비니아, 마타하리, 발육부진...고모님은 꽤 좋았습니다.
나타는 아예 대놓고 사이드였으니 그렇다 쳐도 샹송은 음....? 상황이 어떤지 알면서도 속죄를 위해 스스로 처형당하는걸 선택하는게 옳았던건지 애매했습니다.
나중에 애비게일이 구원해주지 않았으면 영원히 어둠속을 떠돌았을려나.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결론은 영 아니올시다? 라는 느낌입니다.
시바의 여왕은 나중에 등장했고 중요한 역할을 꽤 많이 해줬지만 저에게는 발육부진 고모님이 최고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발육부진 마녀님 큐케온 최고
보구 5렙 찍으면 성배 열심히 먹여드릴게요!
(발육부진 얼터에고도 힘냈다는건 안비밀. 그래도 상성이라서 나름 포리너전때 활약 많이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