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저는 왜 이토록 5장보다 2부 6장이 기대가 되는 걸까요...

6장의 일부 제목이 원탁영역이만큼 원탁의 기사가 나올 확률이 높고

나스가 원탁을 좋아하는 만큼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머리 속 상상을 펼쳐보면

원래는 란슬롯의 도주와 모드레드의 반란이 일어나지 않은 이문대의 브리튼에서

알수 없는 이유로 1부 6장의 탑(사자왕,아그라베인)과 사죠 마나카의 출현과 함께 깽판을 쳐 

이문대의 서번트는 아르토리아,아그라베인(결국 아그라베인은 둘),가레스, 갤러헤드 등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죽어 마나카의 서번트로 재소환

이후 마나카를 따라와 소환된 아서(남) 과 억지력에 의해 소환된 센지 무라마사(아발론 보유, 호쿠사이처럼 3차재림엔 시로 인격으로.)

브리튼의 이문대를 포기하는 A팀과 칼데아가 힘을 합쳐 총 3명의 아서왕이 있는 이문대에서 스토리를 풀어나가

처음으로 나오는 청밥의 주인공 스토리와 아발론, 이전에 나온 아서 ,마나카 떡밥과 또 하나의 비스트 출현, 

갤러헤드와 마슈와의 스토리 등을 다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는 스토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5장 헤라클레스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ㅎㄷㄷㄷㄷ

나스의 감수/집필력이면 일단 5장은 거들뿐인거고.. 6,7장에서 폭발하게 되어있기도 하죠. 딱 4장까지가 평범한 이문대와의 싸움이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적 본진과 싸움이라는 느낌으로 갈 것 같아서 여러모로 기대되는 바입니다.

아서 왕 3명.... 개판 오분 전이겠군요.

저는 6장에서 다빈치가 살아서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망플래그 잔뜩 던진다던데

거기 네로 비스트가 나올수도 있는상황이라..

카멜롯에 네로가 끼진 않았으면 합니다 ;ㅅ;

네로는 왠지 5장에 낄꺼 같아요

갑자기 그리스에서 아틀란티스로 바꾼 게
그리스&로마 신화로 퉁쳐서 그리스랑 로마쪽 둘 다 나오게 하려고 하는 거 같아보이기도 해서;

위치가 대서양이고, 전설상의 아틀란티스 대륙이 있다는 곳인데 거기에 로마가 나온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