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사맨 토친입니다 'ㅅ'
기다리고 기다렸던, 75일동안 기다렸던 혼노지 이벤트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군요. 포인트는 어느덧 60만정도 모였습니다 'ㅅ'
좀 더 분발하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요 며칠 심란한 마음에 집중을 못 했으니....(부들부들) 그래도 모든 이벤 예장들이 풀돌이니 편하더군요 'ㅅ')v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전 늘 기네요 네....
다름이 아니라... 결국 구하지 못 했던 앵밥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 거립니다...ㅠㅠ 그러다 문득 일그오 계정을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군요... 거래 게시판을 보니... 정말... 바로 엊그제 넣었던 돈의 절반도 채 안되는 가격에 엄청난 계정들을 팔아주시더군요....!!
그치만 이전에 한번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서...(돌려는 받았지만...)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또... 제가 페그오를 즐기는 이유가 스토리도 보고 각 캐릭터의 대사를 통해 개성을 보는 것인데 일본어 젬병인 제가 과연 이것을 포기하고 순순히 게임성만을 즐길 수가 있을 지... 자신이 없군요...
곧 다가올 설날에 5성 확차를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외 페그오에서도 첫 확차때 오키타씨를 넣어주었다고 했는데... 만약 한다면, 제가 그 안에서 오키타씨를 뽑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점쟁이는 아니지만 영왕님이나 공명의 보구업 하는 모습이 눈에 훤해 괴롭습니다 ㅠ
아직 오키타씨 픽업 기간이 8일이나 남았는데...잘 버틸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도 없군요 'ㅅ').....
그런데 어쩌다보니 에미야가 보구 5렙이 되었는데... 슬슬 걱정이 되는군요 'ㅅ' 앞으로도 얘 면담할 일이 많을거 같은데 벌써부터 보구 5렙이 되면 어쩌자는 건지 ㅇㅅㅇ... 배부른 푸념이다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올 금테 에미야를 모두 마나 프리즘으로 바꿔야한다는 점이 가슴이 착잡하네요.
아마 전 그 마나 프리즘을 보며 제게 오지 않았던 오키타씨를 떠올리겠죠 ㅇㅅㅇ(아련...)
아무튼... 일그오에 대해선 곰곰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산다면 놋부와 앵밥은 기본이고 기왕이면 멀린에 잔느 흑잔느도 계셨음 하는데 무지 비싸겠죠 ㅇㅅㅇ... 6개월 남짓 후에 다가올 흑잔 픽업에 대비도 해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이군요!
이만 토친이었습니다 'ㅅ')
저처럼 오키타씨를 영접하지 못 한 여러분은 어떻게들 버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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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욕심같아선 확차때 나오겠다!! 하지만... 풀 죽은 자신감이 계속 영왕님을 떠올리네요 ㅠㅠ... 제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이군요... 확차때... 오키타씨가 나오시길... ㅠㅠㅠㅠ | 18.02.07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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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인연이 아니구나...단념하려 합니다... 사실 가챠를 하면서 이미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밀어붙여서라도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번, 확챠를 한다면 거기에 걸어보려 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정말 단념해야죠....... | 18.02.07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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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방법도 있네요! 일단 한번 플레이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조언 감사합니다! ㅎ | 18.02.07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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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까진 진지하게 계정으로 새로파서 리세마라로 오키타씨를 데려올까 고민했었습니다만.... 역시 어리석은 생각같아서 그만뒀습니다........ㅠㅠ 계정이 보니까 저렴한건 3~5만원대고 굉~~~~장한 스페샬한 것이 80만원대 더군요....... 더 질러보는 것도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무료돌에 호부를 제외하더라도 유료돌만 90만원치 질렀습니다. 그런데 5성은 0장이었네요. 아 물론 예장은 많았어요. 젤릿치는 안나왔지만... 그렇게 날리고 나니... 더 이상 희망이 안보이네요... | 18.02.07 18: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