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1.아쳐의기억이 온전치 않았다
-처음소환되고 이름교환을할때 아쳐는 모른다답하죠.
린 입장에선 난처할수밖에없습니다. 결국 데리고 다니면서 부딪치면서
분석을통해 전진해갈수밖에없는 상황이었죠
린 성격도 뒤에서 전두지휘하는 수성형 스타일(ex.손권) 보다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선수치는 공격형 스타일 (ex.손견) 이기도 했구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일단 나서는게 올바른판단이지않았나 싶습니다. 본인능력에도 자신이있었고
아쳐기억돌아오길 하염없이 기다릴수도 없구요.
그리고 저격만능론은 좀 그런게
역으로 따지면 표적이되기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탁트인공간에서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사정거리가 길다고해도
서번트들이 바보도아니고 오히려 더 빨리 리타이어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대아쳐 연합이 일어날수도 있구요.(도심에서 걸리적거리니 빨리없애자..)
아쳐가 내계에서 다끄집어내는개사기 무검도 있는데 굳이 고집할이유도없으며
전투란게 상황에맞게 그때그때 대처하는거지 저격으로 전쟁을 끝냈다는 발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2.아쳐가 시로를 없앨생각에 성배전쟁의 판을 구상했다.
-작중 어느곳에서도 아쳐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말이나 혹은 처음부터 거짓말을했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루트든 에미야 시로에게 적개심을 가지죠.
그러나 아쳐의 반대에도 협력관계를 맺고 계속 공고히 하려하는
(본편루트-아예 시로집에거주,아쳐완쾌이후에도 계속 유지. 마술사로서 이리야에게잡힌 시로와 오늘내일하는 세이버는 필요없는 협력자지만 린은 구출.
ubw-아쳐가 계속반대한다는걸 보여줌. 린은 거부
HF-아쳐의 반대는드러나지 않으나 린이 협력관계를 항상 먼저요청)
린 때문에 '적'이라는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시로를 칠수없자, 나름대로 머리굴려서 자기능력도숨기고 판을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UBW중간중간에도 린이 아쳐-시로에대해 의심하거나 눈치를 채는듯한 뉘앙스가 보이죠. 들킬까봐 숨기지않았나 하는..
3.린이 시로에대한 개인적인 호감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구요.
HF에 잘 드러난 린의 냉철한 마술사로서의 면모를 보면 사실 아쳐의말이 옳습니다.
린이 마술사로서만 행동했다면, 캐스터와 손을잡거나, 아니면 이리야와 손을잡고 캐스터를치지않았을까생각이듭니다.
라이더한테부상당했을때도 마술사로서라면 굳이 집까지데려가며 치료해줄이유도 없구요.
사쿠라완 달리 감정표현이 잘 드러나지 않은 린이지만, 성배전쟁과 마술사로선 세이버와 손잡으면
장기적으론 모를까 오히려 손해인상황이었습니다.(어차피 길가메시와 랜서-키레관계는 모르고있었으니깐요)
아쳐의 말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정론입니다. 린의 '믿을수있다' 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플러스 뭔가가있는거죠.
즉 정리하면
1.아쳐의 기억문제
2.아쳐의 고의성
3.린의 성격,성향
4.시로와의 관계
이정도로 볼수있겠네요
물론 초반에 령주 써버린건 정말 잘못한건데 린성격에 그렇게말했으니 화날만도...
전 린이 전적으로 못다룬게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요소가 결합되서 그렇게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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