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토오루를 부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암만봐도 데이트중에 장난치는 커플)
여전히 아이돌로 활동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한 토오루
그리고 그 와중에 '토오루군'이라는 호칭에 왠지 친숙한 느낌을 받는 프로듀서
그리고 토오루를 위해 토오루가 좋아하는 식으로 불러줄테니 골라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토오루가 고른건 옛날이 아닌 지금 프로듀서가 자신을 부르는 '토오루'.
[터무니없는 오후]는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타인이 멋대로 자신을 규정짓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토오루와
그 와중에 토오루를 이해해주는 프로듀서의 관계를 주제로 한 내용임
프로듀서는 자신이 토오루에게 아이돌을 권해서
토오루가 본래의 자신을 잃어버린거 아닐까 걱정하지만,
토오루가 선택하는건 과거(토오루군)가 아니라
현재(토오루)라는 엔딩
(IP보기클릭)182.219.***.***
(IP보기클릭)2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