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 그러면 못 써요 세토! 때찌!
카이바: 닥쳐! 니가 뭔대 나보고 뭐라고 하는데?!
농담같죠? 잘 생각해보세요.
카이바가 백룡 처음 만난 날은 할아버지의 백룡 훔쳤다가 백룡한테 천벌 받고 아템한테 어둠의 게임 고문형 받아서 미쳐서 죽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거 때문에 빡쳐버려가지고 나머지 백룡 3장을 구하고 어둠의 게임 역설계해서 솔리드 비전 만들고 할아버지의 백룡 다구리친 다음에 찢어버렸죠.
카이바가 차원의 저편으로 의식 보내려고 듀얼 링크스 써서 사람들 뇌가지고 봇넷 만들어버리고 강제로 저승 쳐들어가려고 할 때는 어땠죠? 키사라가 강제로 막아서서 살려내는 바람에 카이바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서버렸죠.
그거 때문에 결국 빡쳐버려가지고 아템의 무덤을 파버리고 DSOD의 모든 사단이 터져버리는 원흉을 제공하고, 기어이 아템을 현생으로 불러내고 더 나아가서 생자의 상태로 망자의 세계에 쳐들어가는 미친 짓을 벌입니다.
약간 뭐랄까 묘하게 백룡=키사라가 카이바가 폭주하는 걸 막아설 때마다 카이바는 거기서 더 빡쳐서 더 폭주하고 빅엿을 먹인다고 해야하나요.
세토랑 키사라는 순애에 가깝지만 키사라랑 카이바 붙여버리면 츤 99%의 얀데레 애증 관계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런고로 부디 다음 생의 세토는 카이바같은 미친 놈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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