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테마들 현황썰같은거 쫙 풀어보고 싶네요

[WALLnut]

테마 현황 돌아보고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고 얘네를 굴릴 수나 있을지도 객관적으로 함 보고

(가장 중요한 목적)오리카 어떻게 만들어볼까 브레인스토밍도 할 겸 말이죠

하지만 카드 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가나다 순으로 쫙 하려고 해도 양이 너무 많으니까 할 엄두가 안 나는 듯

[농약오리]

카드만 모으지 겜은 안하는 1인이라 무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나름 다양한 카드군의 오리카를 만들어보며 설정놀음을 즐기는 중이긴 합니다

원하신다면 댓글로나마 제가 만든 오리카의 일부라도 늘어놓을 수는 있습니다만 (사이버 엔젤, 사이퍼, Sin, 패왕X룡, 아르카나 포스, 왈큐레, 거대전함, 암흑계, 아티팩트, 기믹 퍼핏, 방계, 코아키메일 등등...)

[WALLnut]

심심할 때마다 텍스트로 오리카를 만드는 편이긴 한데, 유희게 규칙과 개인 똥고집(내가 만든 카드는 내 그림으로 올리고 싶다) 때문에 귀찮아가지고 안 올리고 있습니다

[쌩쌩쌩]

1만 종류 전부 유희왕이다

[하회탈의 수행사제]

기준이라도 정해보면 어떨까요 매 기수 첫팩 테마들이라던가 매년 12월 기준 1티어 덱들이라던가

[WALLnut]

"역시 덱다운 테마부터 .만도 못한 테마까지 전부 다뤄보겠다"라는 포부가 너무 컸던 건가 싶기도 하군요

[고러시고로시]

일단 하다보면 기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딕 연구할때 남들이 딕이다, 평소에 내가 유희왕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들 하나하나 짚어나가면서 정리하다보니,

자료가 정리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특히나 딕들 분류 작업하다가 안개골짜기 발견하고…
아 테마 내 소속카드 수가 적다고 볼품없는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비크로이드의 비참함을 새롭게 알게되면서 지원카드 많다고 장땡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