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점 5월호
브레인즈 첫출발이면서 링크세대 첫출발
여러모로 의미있는 순간이였죠
동봉인 사이가제
극초창기 카드인데 아직도 쓸모있는 기묘한 카드
발매날이 10기랑 좀 떨어져있어서
3월 25일까지 금지카드 취급문구가 있습니다
파이어월 드래곤
디코드 토커와 같이 나의 비장의 수!!(였으면 좋겠다)
아오이나 고니즈카 설명 보면 그시절 기대감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인기BJ였던 둘이 아줌마랑 해골엔딩 날 줄 알았을까
2. 앜파코믹스가 끝난 v점프 6월호
나의 남편의 아들을 사랑했네 엔딩은 호불호 갈리는 거 같지만
엔터메를 정립시킨 걸로도 이미 존재 가치는 다 했다고 봐야
열화대왕 있던 부가 애니결말이라서 같이 나열해두고 싶었는데
그때는 사는법을 몰랐습니다 흑흑
애니 등장 카드도 다수수록!(마블드록)
필요없는데여..
3. 바로 다음 부인 V점프 7월호
애니쪽으로 유의미한 부는 아닌데 그냥 말살 수록된 부라..
가격 저세상으로 오르고 돈주고도 못구하는 상태다가
카드샵에서 2배가격으로 팔길래 구했습니다
근데 군대에 있어서 써먹지도 못하고 전역할때쯤 레컬 발매되서 다 소용없어진 느낌
울레 말살은 유니크하긴 할지도
4. 폭렬패도전 첫화 수록된 v점프 11권
미요시 작가보다 더 유들유들해지고 날선 그림체가 특징이고
내용은 없지만 소환씬 전투씬 보는 맛
그리고 ocg는 절망의 끝과 시작
이게 2020년인데 빙결계 1년째 강화가 안된거 실화냐..
5. 맥시멈 첫공개된 V점프 1권
그동안 ocg 파쿠리만 하다가 러시만의 독창성이 생긴 것도 있고
애니도 한창 물오를때라 참 인상에 남는 순간이였습니다
지금은 뭐 새대가리랑 노가다용들이 비벼볼 생각하는 암울한 상태 흑흑
퓨전은 이만큼의 임팩트가 없어서.. 애니도 흐지부지해졌고
언제쯤 다시 전성기 되찾을련지
덤으로 폭렬패도전에선 로민에피였습니다
처분하기 아까워서 남겨둔 것들인데 그시절 기억들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또 이런 것들이 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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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의미부여하는건 사람 마음이죠.. 그런 말은 솔직하지 않는 게 나아 보이네요 | 21.12.08 09:49 | |